코로나 확진시 이사는 어떻게 하나요?
이사 날짜는(3월21일) 이미 한달전에 예약을 해둔 상태 입니다.
당장 다음주 이사인데 가족이 코로나 확진(16일)이 되어 격리중에 있는데 어떻게 해야 되는지 싶어 문의드립니다.
저희가 오전에 이사 나가면 오후에 곧바로 새로운 입주자가 입주하기로 되어있습니다.
당일날 부동산에서 잔금 및 각종 서류 처리도 해야되고,
이사 업체 및 입주 오시는분들께도 말씀은 드려야 할거같긴한데, 혹시나 코로나로 인하여 날짜 변경시 계약 위반으로 계약금 날리게 되는건가요?
우리만 다른 날짜로 바꾸면 괜찮지만 오시는 분이 저날 밖에 되질 않는다 하네요.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현재로서는 자가 격리자가 다른 곳에서 격리를 마무리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새로운 입주자에게 알리셨는지도 중요할 것으로 보이며 격리 해제
후에도 48시간 정도는 균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알코올로 격리 방 소독을 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혹시 보건소에 생활 치료 센터 이용이 가능한지 확인하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확진이 되지 않은 분에게 부탁을 해서 다른 사람과 접촉을 하는 일을 대신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의학적인 부분이 아니기에 도움 드리기 어렵습니다만,
확진자 분의 경우 생활치료센터 혹은 격리 가능한 다른 곳으로 가시고, 그 외 가족분들만 집에서 환기 잘 하고 있다가 이사를 진행하면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코로나로 자가격리시에는 자가격리 해주셔야합니다. 정말 피치못할 사정이라도 방역수칙은 준수해 주시길 바랍니다. 요즘 방역수칙때문에 결혼식도 비대면으로 하는 경우도 잇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활성을 단기간에 줄이는 가장 좋은방법중 하나는 희석된 락스에 10-15분가량 노출시키는 방법입니다. 화장실 소독이나 주변환경소독 세탁물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확진자가 공간을 비우고 제3자가 해당 공간을 소독한 후 48시간가량이 지난다면 이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방역업체에게 의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안녕하세요.
코로나 확진의 경우 격리를 이행하지 않고 외부로 나가게 되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보건소와 정확하게 이야기 해보면 좋을 것 같으며,
부동산 계약시에 따로 특약이 없었다고 한다면
코로나에 확진되어 이사를 못하게 되었을때 책임이 거주자에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입주자분과 원만하게 이야기하여 날짜를 미루는 방법이 가장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이사를 미루셔야 될것같은데요..
당사자들끼리 잘 협의를 해야할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는 비말감염이 주된 감염 경로입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우선 코로나 확진자가 있는 경우 최대한 자차를 이용하여 격리하시면 됩니다.
2. 확진자는 우선 격리된 방에 계속 있어야 하는 것이 맞으나,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 경우 매우 주의해서 이동은 가능합니다.
격리중 이사는 불가능합니다
확진자는 다른 곳에서 격리하고 확진되지않은 가족이나 친척이 대신 이사를 해주는 방법등을 검토해보셔야겠습니다
대다수의 경우 일주일이 지나면 전파 가능성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1주일을 격리기간으로 잡았지만 100%
다 일주일만에 전파 가능성이 없어진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PCR 검사를 통해 CT 값등을 확인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지만 현재 격리 해제시 검사까지 할 여력이 안되고
10일이상 격리시 사회 경제적으로 손해도 커서 7일로 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7일 이후 출근등은 가능하나 2~3일 정도는 더 다중이용시설 자제와 사적모임을 제한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가능한 2~3일 정도는 추가로 방역에 신경쓰시는게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