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 갑자기 끊겼다가 다시 들어올 때 가전제품이 고장 나는 경우가 있는데, 순간적인 전압 변화가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 것일까요??

전기가 갑자기 끊겼다가 다시 들어올 때 가전제품이 고장 나는 경우가 있는데, 순간적인 전압 변화가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 것일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설재훈 전문가입니다. 전기가 갑자기 끊겼다가 다시 들어올 때 가전제품이 고장 나는 경우가 있는데, 전기가 다시 들어오는 순간 220V보다 순간적으로 높은 전압이 발생하거나 전압이 불안정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순간적인 전압 변화가 가전제품 내부의 전원회로나 반도체, 콘덴서 등에 부담을 주어 고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낙뢰나 전력계통 이상으로 큰 서지가 발생하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기가 끊겼다가 다시 들어올 때는 단순하게 전원이 켜지는 것 뿐 아니라 순간적으로 전압이 흔들리거나 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전자제품 내부에 전원공급장치는 이런 순간적인 변화에 영향을 받기 쉬운 부품이죠.

    물론 정전 후 전기가 들어온다고 해서 무조건 높은 전압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전력망의 상태나 정전 원인에 따라 차이가 크게 되요. 그리고 오히려 반복적인 전원 차단과 복구 과정에서 전자제품이 여러 번 켜지면서 부담이 생기는 경우도 많아요.

    전자회로가 많은 제품들은 서지보호 기능이 있는 멀티탭이나 UPS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전기가 끊겼다가 복구될 때 순간적으로 서지 전압이나 과도한 전압 변동이 발생하면 전원공급장치 콘덴서 반도체 등에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정격전압을 짧은 시간이라도 크게 초과하면 부품이 손상되거나 수명이 줄어들 수 있으며 냉장고 에어컨처럼 모터가 있는 제품은 재가동 순간의 높은 전류도 부담이 됩니다 다만 모든 정전복구가 제품을 고장내는 것은 아니며 전압 변동의 크기와 지속시간 제품의 보호회로유무에 따라 영향이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정전 자체보다는 전기가 다시 들어오는 순간 생길 수 있는 급격한 전압 변화가 오히려 전자제품에는 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전력망이 복구되거나 모터 같은 부하가 동시에 작동하게 되면 아주 짧은 순간 정상보다는 높은 전압이 발생하는 경우들이 발생되는데, 이런 충격은 TV나 컴퓨터처럼 전원회로와 반도체가 많은 제품들의 콘덴서나 전원부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요즘 가전은 어느 정도의 전압 변동을 견디도록 보호회로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정전 한두 번으로는 쉽게 고장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문제는 낙뢰나 전력설비 이상처럼 큰 서지가 발생할 경우 짧은 시간 동안 전원이 반복해서 들어왔다 나갔다 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정전보다 전기를 불안정하게 복구되는 순간을 더 조심해야 할 것 같고, 반복된다면 전원 보호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정전됐다가 전기가 다시 들어오는 순간에는 평소보다 몇 배는 높은 순간 써지 전압과 돌입전류가 한꺼번에 밀려옵니다. 특히 요즘 나오는 가전제품들은 세밀한 전자회로나 반도체 칩이 들어 있어서 이런 순간적인 스파이크 전압을 받으면 내부 휴대전화나 메인보드가 바로 합선되거나 타버리죠. 전압의 전위차가 과하게 흔들리면서 부품에 가해지는 충격이 생각보다 크거든요. 그래서 전기가 복구되는 그 찰나에 이상 전압이 기기 수명을 한 번에 날려버릴 정도로 치명적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