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여자친구와 이러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는게 관계에 좋을까요??

가끔 여자친구와 얘기를 하다보면

한명은 상대가 어떤 행동을 했다고 하고

다른 한쪽은 그런 적이 없다고 하는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별거 아닌 것이면 제가 여자친구에게 맞추고 넘어가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저도 억울한 상황이 생겨서 고민입니다.

분명 둘중 한명은 맞겠지만 그게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항상 여자친구가 맞다고 인정하는건 저도 많이 억울한 상황이 있어서 싫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어떤 행동을 한적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여자친구는 제가 그런 행동을 한 것을 봤다고 하는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정말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여자친구는 계속 맞다고 주장하고, 아니라고 변명하면 여자친구의 기분이 상하는데 이러한 상황이 너무 어렵습니다.

좋은 관계로 나가려면 둘다 불편한 것 없이 이런 상황이 잘 해결되어야 할텐데 어떻게 해야하는게 현명할지 도움이 필요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렇게 계속 사귈 자신이 있느냐를 생각해 보세요 이런 상황에서는 안바뀌거든요 절대로 그건 여자친구분의 성격이에요

    성격은 쉽게 고쳐지는게 아니고 안고쳐질 가능성이 99% 거든요 겨우 1%의 희망이 있긴 하지만 자신이 미친듯이 노력하지 않는한 고쳐지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물을게요 이 상태로 계속 사귈 자신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질문자님이 노력해서 여자친구분 성격을 고쳐 보셔야 되는거고요 자신이 없다면 헤어지시는게 맞을겁니다.

  • 일단 정말 다 따지기 시작하시면

    억울한 감정은 풀어지시겠지만

    여자 친구와의 관계는 망가지게 될 것이니

    어느 정도 눈 감아 주시는 아량도 필요할 것이에요.

  • 예를 들면 뭐예요?

    그거 절대 인정하지 마세요. 질문자님이 정신병에 걸릴 수가 있습니다.

    기억이 다른 건 다른 채로 그냥 두세요.

    거기에 대해서 결론을 내리거나 합의하려는 시도를 하지 마세요.

    사람 기억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것을 누구 기억이 정확하냐를 가르는 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진짜 중요한 것은 앞으로 어떻게 할지입니다.

  • 고집이 세고 자존심이 강한 남친을 만났을 때 저도 그랬었어요.. 그래서 초반에는 거의 다 제가 져줬는데 나중엔 상황이 사소한게 아닌데도 우기니까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점점 캡쳐본이든 통화녹음이든 블박이든 직접 확인해서 머쓱해하는 상황이 되더라도 본인 말만 맞는게 아니라 제 말도 맞을 때가 있다는 걸 직접 확인시켜줬어요. 그리고 그럴때마다 “이것봐 너 30분넘게 우기더니 내 말 맞잖아 사과해”이런식으로 나갔었어요 두세번 이러니까 점점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물론 한번엔 안바껴요 절대로!!! 근데 증거 몇 번 들이대고 내 말도 맞을 때 있는거라고 딱 말하니까 확실히 나아지는게 보얐어요 한참 이걸로 스트레스일 땐 증거찾고 모으느라 애먹은 날도 있었네요….;;

  • 저도 연애하면서 상당히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이와 같은 경우에요.

    이야기하다가 뭔가 기싸움 비슷하게 흘러가는 걸 느끼고, 져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느 순간 내가 행동하는 게 무슨 비정상인 거 마냥 뭔가 태클?

    아니면 내가 하지 않았음에도 했다는 뉘앙스나 말을 했다거나 그런 제스처를 취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이와 같은 경우를 내가 명확하게 아는 것은 내 습관에 대해서 아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내가 자주 엉덩이를 긁는다 근데 본인은 이게 버릇이라 머릿속에 안남는데 여친이 이걸 보고

    그럴 수 있어요.

    이처럼 내가 모르는 행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한두번정도 이야기가 나왔다면 내가 했던 행동을

    복기해보고 고친다던지 아니면 내가 안했다는 걸 명확하게 인식하게끔 행동을 고치고,

    안했는데 그랬다고 하면 내가 노력했기 때문에 안그런다. 말을 하고 그래야 합니다.

    근데 이게 안된다. 기싸움으로 넘어가고 뭔가 말로 이거저거 안드는게 툭툭 튀어나오고 여친인데 어쩌고 배려가

    어쩌고 이렇게 감정적인 소모가 커지면

    대화로 했을 때 그냥 말로 서로 칼질하는 거죠.

    그렇게 해서 대화로 잘 화해하면 다음엔 서로 잘 이해해보자...넘어가면 되고,

    안된다면

    헤어지는 걸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여자와 대화를 하면서 이기냐 지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이렇고 저렇고 말을 하면

    여친입장에서 나는 이러한 것을 배려했다, 생각했다, 나는 이러하는데 너는 왜 그러냐 등

    말을 하다가 감정의 스트레스가 빡빡 올라갑니다.

    둘 다 화가나서 말이 말로 안들리고 비난으로 보이는 시기에 칼질하는 것이니... 좀 차분해지고 대화함에도

    계속 이렇게 될거 같다 여겨지면 헤어지는게 나아요.

  • 솔직히 같은 여자로서 말씀드리면 그냥 예민하거나 맘에들지않은게 있어서 계속 물고늘어지는게 없지않아있어요. 계속 관계를 이어나가고싶으면 참고 미안미안~ 하면서 달래주시고 너무 스트레스면 어쩔수없죠..ㅠㅠ 더이상 좋게 관계를 이어나갈수없는거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