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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수명은 어느정도인가요 ~??

안녕하세요 노트북 수명은 어느정도인가요 ?

오래 쓰려면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은지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데스크탑PC보다 수명이 짧은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부품 수명만 따지면 다섯 해에서 일곱 해쯤이라고들 하는데, 실제로 노트북을 버리게 되는 이유는 부품이 닳아서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 순서를 알아 두시면 관리 방향이 훨씬 분명해집니다.

    가장 먼저 오는 건 배터리입니다. 보통 두세 해쯤이면 용량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데, 이건 예상 가능한 소모품이라 그나마 낫습니다. 문제는 배터리가 부풀어 오를 때입니다. 부푼 배터리가 바닥판을 밀어 올리면 터치패드가 안 눌리거나 본체가 휘고, 요즘 얇은 모델은 배터리가 접착으로 붙어 있어 교체 비용이 꽤 나옵니다. 배터리는 한두 해 지나면 부풀지 않는지 가끔 바닥이 평평한지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가 힌지입니다. 이게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진짜 차이인데, 화면을 여닫는 경첩 부분은 몇 천 번씩 힘을 받습니다. 여기가 헐거워지거나 안쪽 플라스틱 기둥이 깨지면 상판 전체를 갈아야 해서 수리비가 기기값에 근접합니다. 예방법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화면 모서리를 한 손으로 잡아 비틀듯 열지 마시고 가운데를 잡고 여세요. 이것만 지켜도 수명이 꽤 달라집니다.

    세 번째는 부품이 아니라 지원입니다. 제조사가 단종 뒤 몇 년이 지나면 액정이나 키보드 같은 부품 공급을 끊고, 운영체제 쪽도 보안 업데이트를 종료합니다. 기계는 멀쩡한데 고칠 수가 없거나 안전하게 쓸 수가 없어서 바꾸게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데스크톱보다 짧은 게 맞느냐고 하셨는데, 짧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좁은 공간에 부품을 몰아넣어 늘 높은 온도에서 돌아간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요즘 노트북이 메모리를 기판에 납땜해 버려서 나중에 늘리거나 갈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데스크톱은 부품을 하나씩 갈아 가며 열 해도 쓰지만 노트북은 그게 어렵습니다.

    관리는 효과가 큰 순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열입니다. 이불이나 침대, 무릎 위처럼 바닥 통풍구를 막는 자리에서 오래 쓰지 마시고, 한두 해에 한 번은 통풍구와 팬의 먼지를 털어 주세요. 열이 모든 부품의 수명을 갉아먹습니다. 둘째는 배터리 습관입니다. 요즘 노트북에는 충전을 팔십 퍼센트에서 멈추는 기능이 대부분 들어 있으니, 콘센트에 꽂아 두고 쓰는 시간이 길다면 그 기능을 켜 두세요. 반대로 몇 달씩 방전된 채로 방치하는 것도 배터리를 죽입니다. 셋째는 저장 공간을 이십 퍼센트쯤 비워 두는 것입니다. 꽉 찬 저장장치는 느려지고 수명도 줄어듭니다.

    작은 것 하나만 덧붙이면, 화면을 닫을 때 키보드 위에 이어폰이나 펜이 있는지 꼭 보세요. 액정 파손 원인 중에 이게 의외로 많습니다. 그리고 쓰던 중에 바로 가방에 넣지 마시고 열이 식은 뒤에 넣으세요.

    다음에 새로 사실 때 수명을 늘리는 선택도 있습니다. 메모리 슬롯이 하나라도 있는 모델, 저장장치를 사용자가 교체할 수 있는 모델을 고르시면 같은 값이라도 훨씬 오래 씁니다. 사양표에서 온보드라고만 적혀 있으면 지금 고른 용량이 그 기기의 마지막 용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채택된 답변
  • 당연히 기본적으로는 노트북이 데스크탑보다 수명이 짧습니다. 왜냐하면 그 작은 플렛폼에다가 부품들을 다 넣어야 하기 때문에 발열도 상당하고 그에 따라 수명이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차이로 데스크탑은 부품을 쉽게 갈아 끼우는게 가능해서 어떻게 보면 이런 이유로도 노트부은 데스크탑보다 수명이 짧다라고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일단 노트북은 휴대성이라는 점이 존재해서 또 필요할 때는 노트북 쓰는게 좋기도 합니다.

    그리고 관리의 경우에는 노트북은 최소 2년 마다 한번씩 전체 점검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청소만 잘 해줘도 어느정도 수명이 늘어나기 때문이죠. 청소를 잘 한다는 것은 발열 관리를 잘 한다는 것과 같거든요.

  • 노트북에서 수명이 있는 부품은 배터리가 2~3년

    그리고 저장장치인 ssd, 화면, 키보드 등이 일반적으로 5년정도 사용하다보면 고장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핵심 부품인 cpu ram 등은 수명은 없지만 오래되면 성능이 떨어지고요

    특히 팬에 먼지가 끼고 열을 전달하는 서멀페이스트가 굳으면 성능이 더 떨어져서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배터리 화면 키보드가 고장이 나도 모니터와 키보드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이런 경우를 포함하면 데스크탑보다 수명이 짧다고 볼 이유는 없고

    노트북으로서의 수명을 생각하면 배터리가 노화되는 2-3년 뒤에는 크게 문제가 된다고 봐야죠

    배터리로 한시간밖에 못 쓰면 노트북이라고 하기 애매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