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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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도 다른 부위로 번지고 그러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저번주부터 사타구니가 가렵기 시작해서 연고를 바르기 시작했는데요ㅡ 그런데 오늘은 겨드랑이도 간지러워서 보니까 약간 빨간 부위가 보이드라구요.

이걸 보니 근처가 아니라 다른 부위로도 번지고 그런가 해서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일부 피부질환은 다른 부위로 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사타구니와 겨드랑이처럼 땀이 많고 피부가 접히는 부위는 같은 종류의 피부질환이 함께 생기거나 번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에는 사타구니가 가렵다가 이후 겨드랑이까지 가렵고 붉어졌다면 곰팡이균 감염(완선), 습진, 접촉피부염 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타구니에 생기는 완선은 습한 환경이나 땀, 마찰 때문에 잘 생기고 손으로 긁거나 수건을 함께 쓰면서 다른 접히는 부위로 퍼질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역시 습하고 마찰이 많은 부위라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보통은 가렵고 붉은 부위가 생기며 경우에 따라 각질이나 경계가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꼭 한 부위에서 다른 부위로 “전염”된 것만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원래 피부가 예민하거나 땀이 많고 최근 더운 환경, 운동, 새 바디워시·세제·데오드란트 사용 등이 있었다면 비슷한 부위에 동시에 습진이나 피부염이 생기는 경우도 흔합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어떤 연고를 바르고 있는지입니다. 만약 스테로이드 성분만 들어 있는 연고를 곰팡이 감염에 바르면 일시적으로 덜 빨개져 보여도 실제로는 더 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진단 없이 오래 사용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은 샤워 후 물기를 잘 말리고, 땀이 오래 차지 않게 관리하고, 꽉 끼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건도 가능하면 따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붉은 부위가 점점 넓어지거나 각질, 진물, 냄새가 동반되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 정확히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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