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주기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효율적인건가요?
우리나라 성인에게 흔한 주요 질병의 검진 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혈압: 매년
당뇨병: 매년
이상지질혈증: 4-6년마다
위암: 2년마다
대장암: 1년마다
간암: 고위험군은 6개월마다, 그 외는 6-12개월
유방암: 2년마다(고위험군은 1년마다)
자궁경부암: 2년마다
다만 개인의 위험도에 따라 검진 주기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검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 위험요인이 있거나 증상이 있다면 검진 주기를 앞당기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1년마다 하면 좋겠지만 비용대비효과가 떨어지긴합니다.
위내시경은 보통 2년마다 시행하게 됩니다.
검사도 모든 검사를 다 할순 없습니다.
나이에 따라 받아야 하는 혹은 받으면 좋은 검진의 종류도 달라지고, 마찬가지로 얼마나 자주 해야하는지도 (절대적인건 없지만) 결정됩니다. 당연히 나이가 올라갈수록 자주 받는게 좋겠죠. 19세, 즉 20대로 진입하는 젊은 청년들이 보통 1년 주기로 검진을 받진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받으면 안되는건 아니죠. 역설적으로 20대 젊은 사람들은 검진을 잘 받지 않고 동시에 의사들도 심각한 질환을 쉽게 의심하지 않기 때문에 심각한 질환에 걸릴 확률은 압도적으로 낮지만 한번 걸리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후에 발견돼서 예후가 좋지 않다고들 합니다. 도움이 되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질병마다 권장되는 검사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보통 1년마다 필수항목을 검진하는 편입니다. 더 길어지면 발견하지 못할 질환이 발생할 우려가 있고, 더 짧아지면 불필요하게 잦은 검사를 하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사람이 걸리는 질환은 수천가지 이상으로 다양하고 각 질환의 호발하는 나이나 진행속도, 진단할수 있는 방법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어느 한 간격으로 특정할수 없습니다. 국가에서 권장하는 검진은 이런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하고 비용-효과적인 측면을 따져서 일정부분 버릴것은 버리고 꼭 필요한 것은 넣어서 국가검진, 암검진 의 형태로 권장을 하게 됩니다. 짧은 간격으로 많은 검사를 하면야 가장 좋고 안전하겠지만 그 엄청난 비용을 국가가 감당할수는 없고 의료과잉이 됩니다.
암검진 간격에 대해 다음 사진을 첨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를 참고 하였습니다.
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일반적인 혈액검사 , x-ray, 소변검사 , 심전도 검사 등은 1년에 1회
위장 내시경은 1-2년에 1회 , 대장 내시경은 3-5년에 1회 정도로 추천드릴 듯 합니다
기본검진은 2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피검사, 소변검사, 가슴 X-ray 같은 기본검사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같은 기본적인 질환들의 발병 유무를 확인하게됩니다.
국가에서 시행해주는 검진에는 암검진이 있는데 그 주기와 시작 나이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진료받는 질환이 있는게 아니라면 국가에서 해주는 이런 기본 검진들만 챙겨서 하시면 되지 추가적인 검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국가건강검진은 2년에 1회씩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암은 40세 이상 2년에 1회를, 대장암은 50세 이상 1년에 1회 내시경을 권장드립니다. 건강검진상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검사 주기는 짧아집니다. 성별, 연령대에 맞게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질환의 주기마다 매번 검사하기는 힘들고 나이가 되서 건강검진이 나오고 검진으로 이상이 나오면 집중관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