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이런 것도 가정 교육의 영향인가요? 어떤 남자가 취미(게임, 여행, 영화감상 등등등)도 없고 식사도 잘 안 하는데

냉정하게 이런 것도 가정 교육의 영향인가요?

어떤 남자가 취미(게임, 여행, 영화감상 등등등)도 없고 식사도 잘 안 하는데

그 이유가 “나는 다른 사람보다 우월한 존재가 되고 싶다. 아니, 정확히는 차별화된 존재가 되고 싶다. 굳이 나를 비유한다면 카르타고의 한니발 바르카 장군이랄까, 한니발은 전통, 신의, 종교 등 그 당시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철저히 무시했고 오로지 탁월함과 비인간적 잔인함만으로 여러 전투에서 승리한 사람인데 나는 한니발이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아가토클레스나 체사레 보르자보다 우월하지 않다. 그러나 한니발은 그 두 사람보다 차별적인 사람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의 누나는 여행을 좋아했고 내게도 많이 강요했다. 또 나의 삼촌은 요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라면도 자주 먹었다. 내가 십대 시절에 만났던 친구, 스승도 결코 한니발 바르카 같지 않았다. 그들은 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많든 적든 삶을 즐겼다. 식사를 건너뛰거나 취미도 없이 살지 않았다. 요즘에는 직장인 중에 식사를 하지 않고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하는데 아주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넷플릭스도 끊어야 하고 치킨도 끊어야 한다. 나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보다 차별화된 존재이고 세월호 희생자들과 무안 공항 희생자들과도 다른 존재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좀 특이하신 분이네요. 기본자질 + 가정환경 + 외부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합니다. 현실에 대한 회의감을 기이한 이론으로 회피하려고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8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호찬(李昊燦)입니다.

    좀 특이한 성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가정교육의 영향이라고 속단하기는 힘듭니다. 평범하게 키웠으나 본인이 어떤 책이나 영상 등 매체를 통해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됬을 수도 있으니까요.

  • 좀 특이하신 분이신것 같아요^^;;;

    모든 성격으누한가지 요인만으로 된것같진 않고

    가정환경 + 원래성향 + 성장과정에 대한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