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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한관박쥐166
말끔한관박쥐16623.02.20

8세 남자아이 가진 부모가 알아야할 교육 노하우가 있나요?

남아들이 여아보다 좀 공격성도 강하고 말보다 몸으로 먼저 문제 해결을 하려는 경향이 있잖아요. 여아들보다 학습능력도 또래에서는 떨어지는 편이구요. 이런경우에는 여자아이들이 하는것과 같은 교육으로 하는게 아니라 남자아이들에 맞춘 교육이 있을건데 전문가분들은 그런것과 관련하여 노하우가 있나요? 심적으로 정서적으로 육체적으로 필요한 교육노하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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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잘 알고 계신 것처럼 아들은 뇌구조상 여아와는 많이 다르기에 아들의 뇌를 잘 알고 접근하셔야 합니다.

    아들은 감정이 발생되는 변연계에서 불안, 두려움, 분노를 느끼게 되면 그 감정 정보가 뇌간으로 보내져 즉각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입니다. 대뇌피질로 감정 정보를 보내어 그 감정에 대해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는 딸들과는 감정처리 방식이 뇌구조적으로 다른 것이지요.

    따라서 아들이 다소 격한 반응을 보인다해도 행동 자체에 대해 혼내시기보다 감정을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세요.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행동은 상대에게 예의가 아니며 고쳐야할 행동이라고 1) 간단명료하지만 2) 눈을 보고 설득해주세요. 아들은 딸에 비해 청각적 정보보다는 시각적 정보에 더 반응하기에 장황한 설득이나 뒷통수에 대고 하는 말은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공부와 관련해서도 아들은 감정에 따라 공부의욕과 능률이 달라지므로 감정이 좋은 상태가 될 수 있게 해주셔야 합니다. 칭찬과 가벼운 보상제도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딸에 비해 언어중추가 약한 아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며 공부하면 공부효과가 올라가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들육아 화이팅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금경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8세 남자아이라면 아마도 많이 활동적 일것 같습니다.

    가장 우선은 공부 보다는 기본생활습관인 것 같습니다. 학교다녀와서 해야할일 , 친구에게 말하는 방법

    밥 먹기전, 후 그리고 내몸을 보호하는방법, 요즘 휴대폰 때문에 많은 문제가 있으니 휴대폰은 어떻게 사용을 해야하는지 등등...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공격성이 강한 아이들은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공격성 성향이 발생 원인으로는

    - 스트레스

    - 부모와의 애착 상황

    - 제어가 안될 경우

    - 부모의 불만이 높을 경우

    - 기질적으로 폭력성, 산만함을 갖고 있는 경우가 해당 됩니다.

    이런 아이들의 공격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부모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애착관계를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을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아이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도 사랑의 표현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칭찬 할 때에는 결과중심적인 표현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중심으로 칭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