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조기수축으로 약 병용하고자 하는데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조기수축
복용중인 약
딜라트렌
1. 조기수축 시 하루 섭취 가능한 소금 량은?
만일 러닝 시 얼마나 더 섭취 가능한지
2. 혈압 자체는 정상이나 기립성 저혈압 나오면 도움 될 미도드린 복용 시 최소 용량은?
3.소금 충분히 섭취해도 플루드로코티손 섭취가 필요한지? 필요할 때 최소 용량은?
4.기립성 저혈압 최소화 약 조합으로 플레카나이드 50mg, 네비보롤 5mg, 딜티아젬 60mg을 추천 받앗는데 괜찮은지?
챗지피티로 알아본 거라 신뢰도에 의문이라 좀 알아본 뒤에 병원 가서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면 좀 더 자세한 문의가 될 것 같아 문의 드립니다
혹시 병원 추천은 불가능할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조기수축과 기립성 저혈압이 동반된 상황에서의 일반적인 근거를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개별 처방은 반드시 심장내과 진료에서 조정되어야 합니다.
1. 조기수축 환자에서 염분 섭취
조기수축 자체만으로 염분 제한 또는 적극적 보충의 표준 권고는 없습니다. 다만 기립성 저혈압이 동반된 경우에는 염분 보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이드라인과 리뷰에서 흔히 언급되는 목표는 하루 나트륨 6 g에서 10 g, 즉 소금 약 15 g에서 25 g 수준입니다. 이는 일반 성인 권장량보다 많은 양으로, 혈압과 부종 여부를 전제로 합니다.
러닝 등 유산소 운동 시에는 땀 배출량에 따라 나트륨 추가가 필요할 수 있으며, 보통 1시간 이상 러닝 시 나트륨 0.5 g에서 1 g 정도를 추가 섭취하는 방식이 사용됩니다. 다만 심계항진이나 조기수축이 염분 증가 후 악화되는 경우에는 감량이 필요합니다.
2. 미도드린 최소 용량
미도드린은 기립성 저혈압에서 1차 약물로 사용됩니다. 통상 시작 용량은 하루 2.5 mg을 2회 또는 3회입니다. 가장 보수적인 시작은 아침과 점심에 2.5 mg씩입니다. 누운 상태 고혈압 위험 때문에 취침 4시간 이내 복용은 피합니다. 혈압 반응에 따라 5 mg 단위로 증량합니다.
3. 염분 충분 시 플루드로코티손 필요 여부 및 최소 용량
염분과 수분 섭취만으로 증상이 조절되면 플루드로코티손은 반드시 필요한 약은 아닙니다. 지속적인 기립성 저혈압, 저나트륨혈증 경향, 체액 부족 소견이 있을 때 고려합니다. 시작 용량은 하루 0.05 mg에서 0.1 mg입니다. 저칼륨혈증, 부종, 혈압 상승 위험이 있어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4. 제시된 약물 조합의 타당성
플레카이나이드 50 mg, 네비보롤 5 mg, 딜티아젬 60 mg 병용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플레카이나이드는 class Ic 항부정맥제로 구조적 심질환이 없는 경우에만 사용해야 하며, 방실전도 억제 약물과 병용 시 서맥과 전도 장애 위험이 증가합니다.
네비볼롤과 딜티아젬은 모두 심박수와 방실전도를 낮출 수 있어 병용 시 서맥, 어지럼, 기립성 저혈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딜라트렌을 이미 복용 중이라면 베타차단제 중복 문제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 조합은 외래에서 흔히 쓰는 “최소 기립성 저혈압” 조합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심전도와 혈압을 보면서 단계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5. 병원 선택
특정 병원 지정을 직접 권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심장내과 중에서도 부정맥 클리닉을 운영하며 기립성 저혈압이나 자율신경 이상을 함께 보는 곳이 적합합니다. 상급종합병원 심장내과 또는 부정맥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기준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근거: 2018 ESC Syncope Guidelines, AHA scientific statement on orthostatic hypotension, UpToDate reviews on premature ventricular complexes and orthostatic hypoten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