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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많이자신있는해물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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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시누가 결혼할여자와 동거하는 남동생집에 방문했을때

전40대초반이며 주부15년차이며 여자친구는 30대초반이구요 남동생이 반년전 이사를 했고 여자친구와 이사시점에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결혼할 계획도 갖고 있고 인사도 드렸더군요 놀러오란 소리에 처음으로 집들이겸 놀러갔습니다

부담될까 미리 외식하자고 하고 아무것도 준비하지말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밖에서 외식한후 집에서 술자리를 했습니다. 안주는 제가 사갖고간 과일이 있었고 여자친구는 나쵸과자에 소스를 부어 내주더군요

저라도 안주를 사서 포장해서 올껄 그랬나 싶은미안한 맘 아쉬운맘 반반이었죠

다먹은후 이제 자야겠다고 치우자고 하는 사이 여자친구가 화장실을갔는지 보이지않았고 그래도 언니인 제가 치우는게 맞는듯 해서 술자리를 치웠습니다

설겆이까지 할까싶다가 여자가하는 살림이고(요리하는것을 좋아해 주방을 여자가 꾸며놓음)

또 손님으로 왔는데 상치웠으면 됐지않을까 싶어 놔뒀습니다

여자친구는 나오더니 깨끗해진식탁을보고 '어

깨끗해졌네~'하고 말더군요

뭔가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결국 설겆이는 그날 저녁도 다음날(아점으로 외식) 제가 집갈때까지 치워지질않더군요.

그냥 다녀온뒤 기분이 좋지않았습니다

전남동생여자친구나 제친구를 비롯 모든 손님들은 저희집에오면 손하나까딱하지 못하게 합니다

조금은 아쉬운 과자안주나 상치운뒤 한말, 설겆이를끝내지않는 모습등 .. 그래두 남자친구 누나인데 .. 결혼도할꺼라는데...은근 무시당한 느낌이 드는데 예민한건가요

여러분상황이라면

  1. 결혼도안한 남인데 다 남친식구니 남친이 알아서 하게 놔둔다

  2. 집에온 손님이고 첫 인사인데 신경쓰고 잘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느새

    어느새

    떡잎부터 알아본다구요 결혼후에도 살림을 그런식으로 할겁니다

    예비시누이라면 나중에 더 한꼴을 볼수도ᆢ

    남이면 그려려니 내 식구는 속 터질겁니다

  • 아무리 결혼을 동생과 한다고해도 집에 온 손님 그것도 시누이가 왔는데 상도 안치우고 설겆이도 하지 않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지 않았다면 지들 둘이 지지고 볶든 하게 놔두지만 집에 손님으로 갔는데 손님대접을 하지 않은 느낌이 드네요

  • 요즘 세태가 그런것 같아요.

    새로 시집온 며느리가 시댁에 가서 설겆이 하는 상황이 되면, 시집을 잘 못 간 것으로 여기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며느리도 있고 딸도 있는 사람입니다.

    며느리가 집에 왔을 때 식사가 끝나도 설겆이를 할 생각을 아예 안 하더군요.

    그래서 시집간 딸아이에게 물어 봤더니,자기도 시댁에서는 설겆이를 안한답니다.

    못하게 시부모들이 말린답니다.

    주변의 친구들 중 시댁에 갔을 때 설겆이하는 친구는 아무도 없을거라고 하더군요.

    이게 현재 시대의 룰인것 같아요.

    하지만 처음 방문한 시누이가 설겆이를 하게 놔 둔건 조금 더 나간것 같습니다.

    남동생의 여자친구가 아니라면 남동생이라도 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시댁에 방문한 경우와 자기가 사는 집에 누군가 방문한 경우는 엄연히 다르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 저같은 경우에는 다 챙기는 스타일이라, 무조건 잘 지내는모습을 보이죠.

    그게 가식이더라도, 그게 맞지 않나요..?
    질문자님 말씀대로, 집에온 손님이고 첫 인사잖아요.

    좋은 인상을 남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