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와이프랑 아이 훈육으로 많이 다툽니다.
며칠전 중2 아이가 시험을 봤어요.
아이는 수학을 잘 못봤고, 그래서 성적표를 가져와도 보여주지 않고 말로만 했던것 같아요.
와이프는 계속 달라고 했는데 안줬다는 사실에 엄청 화를 내고 아이도 너무 힘들어하네요.
저한테는 엄마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말까지하는 상태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질문자님 중간에서 무척 난감 하시 겠습니다 먼저 아이에게 엄마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은 하지 않는것이 좋겠다고 타 이르시고 부인 에게는 인생이 학교 성적이 다는 아니 라는것과 한참 사춘기 시절인 중2병 이라는 말이 있을정도 이니 속이 상하더라도 참고 지켜 보자고 진정을 시켜 보세요.
저는 오히려 아이쪽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부모님의 그늘안에 있을시기인데 성적표를 감춘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버지께서 엄마편을 드는게 아니라 성적표를 보여주는게 당연한거라는 점을 인식시겨주는게 좋지않을까요?
엄마께서 아이의 성적에 유독 민감하신것같아요 청소년기 자녀분은 부모에게 실망감을 드리지 않기위해서 보여주기가 싫은것같은데 억지로 보여달라고하면 자녀분의 자존감은 많이 떨어질것 같습니다. 그럴땐 자녀를 믿고 오히려 부족하다고 느끼는 수학에대한 공부의사를 묻고 지원을 해달라고하면 돕는 방향이 좋은것같아요 그런 후 나중에 본인이 만족하는 점수가 나오면 그땐 먼저 부모님에게 성적을 공개할 거에요
아이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공부입니다. 당연히 부모님도 이런 시간을 겪었는데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고 공부로 받는 스트레스를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아이가 성적이 낮을 수도 있고 숨길 수도 있는데 너무 현재의 시간에만 몰두해서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 같습니다. 과거의 시간을 떠올리며 아내분도 느꼈던 성정의 고통을 상기하면 도움이 됩니다.
무작정 혼을 내는것 보다는 타이르면서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대학을 왜 가야 하는지 등 이유를 아이한테 얘기를 해주시고 아이가 공부를 할 이유와,동기부여를 심어주시는게 좋을거 같애요.
엄마와 아이 사이에서 좋은 역할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엄마에게는 자식이 소유물이 아니라고 자녀에게는 보이지 않는 규칙을 지키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설득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성적표를 어머니께 보여드리면 화를 내시고 혼을 내니까 보여주기 싫어 하는 것 같습니다.
시험을 잘 못 본것이 죄가 아닌데 화낼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행동을 교정하시면 어떨까요? 아이가 시험을 못 보면 도와주거나 공부를 같이 하는 것은 좋지만 화낼 일은 아닙니다.
자녀교육은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것 같아요
비슷한 케이스라해도 깊게 들어가면 의외의 문제들이 생겨 당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심리적,가족간 갈등은 문제를 보기보다는 본질을 보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왜 아이가 성적표를 안보여주는지..
그리고 점수가 낮다면 수학에 흥미가없는지 등등 질문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주고
그후 해결방안을 서로 논의하는게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부인께서도 답답하고 방법을 모르다보니 야단만 칠수도 있을것 같아요
잠시 기다리면서 우선 아이와의 대화와 신뢰를 회복하는게 우선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