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지인분이 있는데 주식이 햄버기와 콜라입니다. 주로 배달음식 위주인데 이러한 식습관을 오래 지속하면 암에 걸릴 수 있나요?
먹는 것에 비해서 살은 찌지 않았는데 식습관이 전부 다 배달음식이고 피자, 햄버거, 샌드위치 등 음료는 물은 안마시고 콜라 등 탄산음료로 배를 채운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혼자 이런 음식을 먹고 자랐고 밥은 잘 안먹고 먹기가 싫답니다. 벌써 입맛이 들어서 식습관을 고치기가 쉽지가 않을 거 같은데요. 이러한 식습관을 오래 지속하면 발암 물질을 먹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질문 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결론: 이런 식습관을 오래 유지하시면 암 위험이 올라갈 수는 있겠습니다. 확실한건 아니며, 확률(위험도를 올리는 정도)에 가깝습니다. 유전, 가족력 영향도 있구요.
핵심 1: 배달, 가공식 위주 식단이 자연식품 위주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 미량영양소가 구조적으로 상당히 부족합니다. 식이섬유가 적으면 장내 환경은 불리해지며, 변비/장 자극, 염증도 늘어서 대장 관련 위험요인을 키울 수 있답니다.
핵심 2: 피자, 햄버거, 과자류, 튀김이 잦으면 열량 대비 영양밀도는 떨어지고, 나트륨/정제탄수화물/포화지방이 높아서 만성 염증, 인슐린 저항성, 지방간 같이 대사 이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핵심 3: 물 대신 탄산음료를 주로 드시면 당 섭취가 상당히 늘고 치아, 위장, 수면, 식욕조절에 악영향을 주게되며, 당이 많은 음료는 내장지방, 대사 부담을 주게 됩니다.
[살이 안 찌는 이유]
아직 활동량과 소비량의 균형이 맞는 편이며, 열양 결핍이나 대사 스트레스가 없다는건 아닙니다. 발암물질을 직접적으로 먹기보다, 이런 보호요인들이 부족하며, 염증/대사 이상으로 기울어지니 장기적으로 암 위험을 올리는 생활패턴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해결 제언]
한 번에 식단을 엎기보다, 배달을 유지하시더라도 곁들임이 필요합니다. 매 끼니 채소 1회(샐러드,나물,쌈채소,토마토), 단백질 1회(달걀, 생선, 닭고기), 물 1병(최소 300ml 이상)만 고정하셔도 위험요인은 조금 줄어듭니다. 콜라같은 탄산은 하루 250ml 이하, 나머지는 제로로 바꾸시거나, 물/무가당 차로 조금씩 바꿔가시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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