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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어린모델
확실히어린모델24.05.07

얼굴은 왜 어떻게 빨개지는 이유가 뭔가요?

주변을 보면 부끄럽고 당혹스러운 일이 있을 때 빨개지던데 왜 그렇죠? 그리고 술을 마시거나 했을 때 빨개지는 것도 같은 원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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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부끄럽거나 당혹스러울 때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자율신경계(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연속된 반응의 결과물입니다. 술 같은 경우는, 알코올이 혈관을 일시적으로 이완시켜서 얼굴에도 혈액이 몰려서 빨개지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 당황스럽거나 부끄러운 상황이되면

    흥분을 담당하는 아드레날린이나

    긴장을 담당하는 코르티졸과 같은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들에 의해서 피부 아래 혈관들이 확장되고

    심박수가 높아지며 혈액순환이 빨라지게 되면

    피부아래 혈액들이 몰려들면서 홍조가 만들어집니다.

    술을 마셨을때에는 알코올이 혈관을 확장하는

    특성이 있어서 같은 이유로 피부아래 혈액이 많아짐에 따라

    홍조가 만들어집니다.


  • 우리의 몸에는 혈액이 많이 모이는 곳이 붉게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당황을 하거나 부끄러워지게 된다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에 의해 우리가 얼굴 부위의 혈액이 많이 보이게 됩니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서 얼굴 부위가 붉게 보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흥분하거나 긴장이되면 피부아래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혈류가 다량유입되고 이로인한 홍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부끄럽거나 당황하는 상황에서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반응하는 결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이로 인해 심장박동이 증가하고 혈류량이 늘어납니다. 이렇게 늘어난 혈류량이 머리 쪽으로 집중 공급되면서 얼굴의 혈관이 확장되고, 이로 인해 얼굴이 붉어 보이게 됩니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은 위 말씀드린 혈관 확장도 있지만,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술을 마시면 몸 안에 들어온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되는데, 이 때 알코올은 먼저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세트알데히드는 다시 아세트산이라는 물질로 변화되는데, 이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ALDH라는 효소가 부족하면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축적되고, 그 부작용으로 얼굴이 빨개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끄러움이나 당황함으로 인해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과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은 비슷한 메커니즘이 작용하지만, 그 원인은 다릅니다.


  • 부끄럽고 당혹스러운 상황이 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 되어 모세혈관의 확장을 유발하여 조직의 혈액공급을 가속시켜 얼굴피부의 모세혈관도 도드라져 보이면서 얼굴이 빨개집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알콜에 의해 혈관 확장이 일어나 얼굴이 빨개지는겁니다.


  •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얼굴쪽으로 혈액이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얼굴의 피부에는 많은 모세혈관들이 지나가는데, 이 혈관들이 확장하고 혈액이 들어오게되면 얼굴이 붉게 보이는 것입니다.

    얼굴이 빨개지도록 하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로 온도가 올라가거나, 술을 마실때, 당황하거나 부끄러울 때 붉어지는 현상이 잘 나타납니다.

    공통적으로 혈관이 확장되어 혈관 내의 혈액이 많아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각 상황에서 혈관을 확장하는 원인은 다릅니다.

    부끄러울 때와 더울 때는 자율신경이 관여하며 혈관을 확장시키는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나 히스타민비 나오면서 혈관확장을 유도합니다.

    술의 경우 술의 분해과정에서 나오는 프로스타글란딘 이란 물질이 혈관의 확장을 일으킵니다.


  • 부끄러움이나 당황 했을때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심장 박동 수가 증가하고 혈관이 확장됩니다. 얼굴 부위의 작은 혈관들이 확장되고 이로 인해 피부가 붉게 보이게 됩니다.
    술을 먹고 붉어지는 것은 알코올의 분해로 설명해야 합니다. 알코올은 체내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분해되고, 동아시아 출신의 사람들 중 일부는 아세트알데히드를 효과적으로 더 분해하는데 필요한 효소의 활성이 낮습니다. 체내에 축적되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알코올 분해 불내증이라 부릅니다.


  • 자율신경계의 반응으로 인해 일어나며, 술을 마셨을 때와는 다른 메커니즘입니다. 술을 마시면 혈압이 상승하고 혈관이 확장되어 얼굴이 붉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 부끄러울 때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아드레날린이 증가하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이 상기되는 것입니다. 술을 마실 때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온몸의 혈관이 일시적으로 이완됨에 따라 혈류가 몰리면서 얼굴이 붉은 빛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