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만 염색하는데도 머리 전체가 뻣뻣해진다면, 염색약이 이미 염색된 기존 모발에 계속 겹쳐서 묻고 있을 가능성이 커요. 같은 부위가 염색을 여러 번 받으면 순한 약이라도 손상이 쌓이거든요.
1) 겹쳐 바르지 않기: 새로 자란 뿌리 부분(보통 1~2cm)에만 약을 바르고, 빗이나 손으로 아래쪽까지 쓸어내리지 않게 주의해 보세요. 헹굴 때 거품을 끝까지 비비는 것도 피하시는 게 좋아요.
2) 기존 모발 보호: 염색 전에 이미 염색된 중간~끝 부분에 트리트먼트나 헤어오일을 미리 발라두면 약이 스며드는 걸 어느 정도 막아줍니다.
3) 방치 시간 지키기: 오래 둔다고 더 잘 되는 게 아니라 손상만 커져요. 제품 설명서 시간을 넘기지 마세요.
4) 염색 후 관리: 염색 당일은 샴푸 없이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구고, 약산성 샴푸와 단백질 트리트먼트를 1~2주 정도 꾸준히 써 주세요. 말릴 때 뜨거운 바람보다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새치 염색 주기가 짧다면 그 사이에는 새치 커버 스틱이나 컬러 트리트먼트로 버티면서 염색 횟수를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