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이 많으면 더 좋고 적으면 안 좋은것 이라는 옛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팩트와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옛날에 사람이 점 이 많으면 좋은것이고 너무 없으면 안 좋은 징조 이자 좋지 못한것 이라는 떠도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에 이 이야기 의 시초 와 발단 이 어떻게 되는지, 팩트체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몸에 점 갯수가100개 이상이면 흑색종에 걸릴위험이 그렇지않은 사람에 비해 높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일반점이 생기는이유는 대부분 자외선에 의한것이고 피부가 얇으면 더 잘 생깁니다
점이 많으면 좋다고 한 옛말은 속설일뿐입니다
사람이 점이 많으면 좋은 징조이고, 점이 적으면 좋지 않은 징조라는 이야기는 다양한 문화와 시대를 통해 전해져 내려온 민속 신앙이나 미신에 기초한 것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러 문화권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점을 운명이나 성격, 건강 등과 연결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팩트체크를 해보면, 점의 수나 위치가 실제로 사람의 운명이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현대 의학에서는 점은 단순히 멜라닌 색소가 축적된 결과로 보고 있으며, 점의 수와 사람의 건강이나 성격 사이에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고 설명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점이 생기는 이유는 멜라닌 색소로 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점은 피부가 얇은 사람에게 나타나기 쉬우며 유전적인 요인으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갑자기 점이 많이 생기는 경우, 피부과에 방문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좋지 않은 점 (암 발전 가능성 있는)만 아니라면 점 많은게 의학적으로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긴 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은 900쌍의 쌍둥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점이 100개 이상 있는 사람들은 점이 25개 이하인 사람들보다 평균 6년 더 오래 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점은 텔로미어까지 닿아있는데 텔로미어는 신발 끈 끝에 붙은 플라스틱처럼 DNA의 가닥 끝에 붙어 있는 것으로 DNA의 마모와 손상을 막아주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텔로미어는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염색체 가닥의 양쪽 끝에 붙어 있는 꼬리로서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길이가 점점 짧아진다.
텔로미어가 모두 닳아 없어지면 세포는 분열을 멈추고 죽거나 기능이 망가진다. 조직과 장기의 기능도 이에 따라 저하된다. 따라서 텔로미어의 길이가 우리 몸이 나이를 먹는 속도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번 연구에서 100개 이상의 점을 가진 사람들은 텔로미어의 길이가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인 베로니크 바테일 박사는 “점이 많은 사람들은 노화의 진행을 늦출 수 있을 뿐 아니라 노화 관련 질환에 걸릴 확률도 낮다”고 말했다
점이 많으면 복이 많고, 점이 없으면 운이 나쁘다는 속설은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양권에서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는 미신에 가까운 이야기로, 과학적 근거는 전혀 없는 이야기입니다. 점은 멜라닌 색소 침착으로 인해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 노출 등이 주된 발생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점의 개수나 위치가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흑색점, 불규칙한 모양의 점 등 악성 변화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점에 대한 미신이라 이해됩니다. 의학적으로는 점이 없다고 해서 건강에 해가 되는 요소는 전혀 없습니다. 미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중국에서는 얼굴의 점을 관상학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얼굴에 있는 점의 위치에 따라 사람의 성격, 운명, 건강 등을 판단하는 관상이 있어서 특정 위치에 있는 점은 행운을 의미하고, 다른 위치에 있는 점은 불운을 의미한다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한국도 이러한 영향을 받아 점에 대한 다양한 속설이 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미신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