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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발구지
황금발구지21.04.16

단모 치와와는털을 깍아줘도 괜찮을까요?

단모 치와와를 키우고 있는데, 짧은 털이 정말 많이 빠집니다.특히 환절기에는 더 빠지는 것 같아요.산책 할 때 만난 치와를 키우는 분들 중에는 털을 깍으면, 다시 나지 않을 수 있다며 미용을 안시키는 분들도 있더라고요.저는 드물게 미용을 시키는지 그점이 걱정 됩니다. 단모 치와와의 올바른 미용법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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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현재 애견미용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수많은 치와와를 클리퍼로 털을 밀어 보았지만 치와와는 민다고 하여 털이 나지 않거나 하지 않습니다.

    단, 기존 상태보다 모가 얇아질수는 있어요

    고정적으로 찾아오는 손님도 계시니 안심하시고 털을 밀어도 됩니다.

    아이들이 털이 나지 않으면 몇년 내내 오지는 않을테니까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길에서 사람이 했전 털이 안난다는 종은 그 당사자가 포메를 치와와로 착각하여 잘못 듣고 치와와로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추가- 알로페시아 증후군에 걸리는 포메

    포메 같은 종은 클리퍼로 몸을 밀면 알로페시아 증후군이라고 해서 모근 모공이 타버려 털이 안날수가 있습니다.

    포메라니안 가위컷은 기본 7만원 정도로 대부분 정해져 있는데 이보다 싸게 받는 곳은

    99퍼센트 확률로 클리퍼를 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곰돌이 물개 등등)

    저희 가게에도 그런 아이들이 종종 와요.

    특히 화이트 포메는 클리퍼를 대면 거의 안나는거 같더라고요.

    클리퍼 미용을 받고 (본인들은 모름) 가위컷을 받았는데 털이 안나더라 하며 말씀을 하시고는 합니다.

    포메 견주분들..가위컷이 다른 곳 평균보다 싸면 거긴 가지마세요


  • 일반적으로 개나 고양이의 털을 밀면 스트레스와 자존감이 떨어짐니다

    단모 강아지의 경우 빗질을 자주 해주시고 혹시 털이 뭉치거나 하시면 그부분만 밀어주시면 되세요

    털갈이를 할때가 되면 빗질과 목욕을 한번 해주시고요

    부득이하게 털관리가 힘드시면 무마취미용하는곳을 알아봐서 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 치와와는 보통 다른 강아지들에 비해 털빠짐이 심한 편이라 단모 치와와도 털빠짐이 심할 수 있습니다

    털빠짐으로 미용을 고민하고 계신 것 같은데 실제로 치와와가 애견미용을 오는 경우는 많으며 대부분 이유가 털빠짐 이라고 합니다

    단모 치와와에게 애견미용은 어쩔수 없는 최후에 수단 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털을 미는 자체가 피부에는 좋지 않고 치와와는 털을 밀경우 부분적으로 털이 더이상 자라지 않는 경우도 가끔 발생하니 신중하셔야해요.


  • 안녕하세요. 단모치와와 미니핀 같은 견종은 털이 짧다보니 털의 퇴행성과 자라나는 속도가 장모의 견좀들 보다 빨라 털이 그만큼 더 많이 빠진다고 합니다.

    평소보다 털이 더 많이 빠지거나 아이가 자주 몸을 긁는다면 피부발진이나 다른 피부질환에 걸렸을 확률도 있답니다. 이때는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으셔야하고

    피부질환이 아닌 경우에도 털이 심각하게 빠진다면 털에 좋은 영양분을 섭취시켜 주는 방법도 좋답니다. 오메가3같은 영양분을 공급해 털빠짐을 완화해주고 단모에 알맞는 빗으로 하루 한번 정도 꼭 빗질을 해줘 혈액순환과 털고르기를 하시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 단모든 장모든 털을 너무 바짝 깎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클리퍼로 전체적으로 피부에 가깝게 바짝 깎을 경우

    부분적으로 털이 자라지 않는 경우가 생기며

    이후 이전처럼 복귀되는데 오랜시간이 걸리거나

    평생 털이 자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털이 어느정도 있어야 겨울에 보온이 되고

    여름에도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동물병원에서 근무 이력이 있던 답변자입니다.

    단모, 장모 구분부터 이중모 삼중모 종을 나누는 애완견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장모 단모를 나누는건 말 그대로 털 기장의 차이이며

    미용과는 어떠한 연관성으로 탈모의 원인이 되지 않습니다.

    간혹 미용중 실수로 외피에 상처가 생겨 털이 재생성 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단모라서 탈모 걱정에 미용을 안한다는건 잘못된 상식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일당 모든 동물의 털은 몸을 보호하기 위해 몸에서 나도록 하게 하는 것입니다.

    단모라고 하더라도 겉털과 속털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바짝 밀어 자르게 되면 후에 자외선에 의한 피부병이 발병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조그만한 상처도 전보다 많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털이 많이 빠진다고 하면 요즘 봄에는 털갈이 시즌이기 때문에 자주 빗어줄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