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이면 처음이라 어렵게 느껴지는 게 당연합니다. 세특은 단순히 “수업을 열심히 들었습니다”보다 “수업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떤 활동을 했으며, 무엇을 느끼거나 발전했는지”가 드러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수업 시간에 발표를 했거나,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거나, 수행평가를 하면서 추가 자료를 찾아본 경험이 있다면 그런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열심히 했다”보다 “○○ 주제를 조사하며 △△를 이해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에 관심이 생겼다”처럼 과정과 배운 점을 함께 쓰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모든 과목을 진로와 억지로 연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진로와 관련 있는 과목은 조금 더 깊게 연결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과목은 수업 참여, 탐구 과정, 협업 경험, 문제 해결 과정 등을 자연스럽게 작성해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무리하게 연결하면 어색해 보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로 한 활동을 바탕으로 쓰는 것입니다. 과장하거나 없는 활동을 만드는 것보다, 작은 활동이라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훨씬 좋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