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개로왕은 475년 장수왕의 침공으로 전사하였습니다. 개로왕은 왕권 강화를 위해 귀족 세력을 배제하고 왕족 중심의 집권을 구축했지만 오히려 내부 결속을 해쳤습니다. 게다가 장수왕은 첩자인 승려 도림을 파견하여 개로왕의 자존심을 자극하여 무리하게 대토목 공사를 진행하게 하였으며, 이는 백성들의 불만을 고조시켰습니다.
결정적으로 고구려 3만명의 병력으로 침공하여 한성이 7일만에 방어선이 무너지고 몽촌 토성으로 피신했지만 도주 중에 아차산성에서 고구려군에 생포되어 처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