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질환때문에 사는 게 너무 힘들어요.

온 몸에 밀크커피반점들이 많아 죽고싶어요.

다른 사람들 깨끗한 피부보면 너무 부러워요….

남들처럼 노출 된 옷도 많이 입고 싶고 연애도 하고 싶은데… 이번 생은 망한 거 같아용.. ㅠㅠ

유전질환 알고도 절 낳게 한 부모들이 너무 싫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귀 쪽에 커다란 점이 있어서 어릴적 유치원에 가기전에 선스틱으로 머리카락을 고정해 가리고 다녔고, 피부과에 가서 좀 빼는 기술까지 받았지만 아무래도 깊게 박힌 점이다보니 계속 다시 자라납니다 아직까지도 그걸 드러내고 다니기가 두려워 한여름에도 머리를 절대 묶지 않고 풀고 앞으로 넘겨 생활하고 있어요 막상 친구들에게 드러내면 친구들은 대부분 괜찮다 큰 문제 아니다 자신감을 가져라라고 말하곤 하는데 아직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지 어렵네요..그래도 그런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모습까지 좋게 봐주는 친구들을 찾으며 더 나은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작성자님도 드러내기 힘드시겠지만 주변 사람들 중에 그런 모습까지 보듬어 주는 사람이 한 명 쯤은 있을테고 그런 사람과 연애하고 같이 지내면 더더욱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밀크커피반점 봤는데 이상해 보이지도 않던데요 뭘 너무 걱정말고 자신감 가지고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의 마인드로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충분히 아름답고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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