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귀에서 소리가나거나 뻐근한느낌나는이운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처음에는 두통을동반하여 귀손이 아파왔습니다

그러고 쉬어주고 잘자줘서 별것 아니구나 생각하고있었는데 2주후 두통은 없지만 왼쪽 승모근에서 근육이 움찔하면 왼쪽귀가 기지개 필때 나는소리가나거나 먹먹해져 병원을가니 비염으로인해 코를 세게풀거나 들어마시는걸 많이하여 그렀다 했습니다.

하시만 비염은 있지만 최근에는 비염이 심했던적이없어서... 병원 갔다온 당일 저녁에는 갑자기 눞거나 뒤척일때 잠깐씩 머리가 어지러웠습니다.

어지러움은 이틀정도였고 몇초정도 였습니다.

3일후 병원 재방문하여 청력 검사를 했지만 정상으로 나왔으며, 이상이 없어서 스트레스또는 수면 부족일수있다했습니다.

그리고 예방 방법으로 코를막고 숨을들이 마셔 귀쪽으로 공기를 밀어내는 동작를 하라 하셨습니다.

조용한공간에서 일해서 제가 예마한건가요?

또한 위의 대처방법이 맞는건가요?

왼쪽귀는 현재 기지개할때 나는소리와 귀가뻐근합니다 왜그러는걸까? 개인적으로는 근육 뭉침도 의심하고있습니다.

불편해서 일에 집중이 안되요ㅜㅜ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작성해주신 경과를 종합해보면, 이관 기능 장애 및 경추/턱관절 관련 소음(체성 이명), 그리고 일시적인 내이/전정계 자극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생각되니다.

    목, 승모근, 턱 주변의 근육과 신경은 귀 내부(중이)의 미세한 근육(고막장근, 등골근) 및 이관 주변 근육과 신경망을 공유하는데, 승모근이 뭉치거나 움찔거릴 때 이 근육들이 함께 수축하면서 기지개를 켤 때 나는 듯한 '웅-' 하는 소리나 뻐근한 압박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의 조절 기능이 떨어지면 귀가 먹먹하거나 뻐근해집니다.

    비염이 심하지 않았더라도, 스트레스나 목·어깨 근육의 긴장으로 인해 이관을 열고 닫는 주변 근육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일시적인 이석증 또는 전정기관 자극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눕거나 뒤척일 때 몇 초간 빙글 도는 어지럼증은 이석증(반고리관 자극)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다행히 이틀 만에 호전되었다면 자연스럽게 위치를 잡았을 가능성이 크지만, 귀 내부(내이)의 컨디션이나 압력 변화가 영향을 주었음을 시사합니다.

    조용한 환경에서는 평소라면 묻혔을 몸 내부의 미세한 소리(근육 수축음, 혈류음, 이관 개교착음)나 이명이 훨씬 크게 들리고, 귀의 이상 증상에 신경이 쓰이면서 뇌가 그 소리에 더욱 집중하게 되어 뻐근함과 소리를 더 민감하게 느끼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안내받으신 동작은 '발살바호흡법' 또는 '귀 압력 조절법'으로, 이관이 막혔을 때 압력을 맞춰주는 대처 방법입니다. 코를 막고 공기를 불어넣거나 들이마실 때 너무 세게 힘을 주면 고막이나 이관에 무리가 가서 오히려 멍먹함이 심해지거나 어지럼증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하기, 껌을 씹는 동작처럼 자연스럽게 이관이 열리도록 유도하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승모근과 목 뒤 근육을 따뜻하게 온찜질해 주시고, 턱과 어깨의 힘을 빼는 스트레칭을 자주 하여 근육 긴장이 풀리면 귀 소리와 뻐근함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귀 자체의 청력에 이상이 없더라도, 증상이 계속되어 일에 집중하기 어렵다면 '체성 이명'이나 '목 근육 문제'에 대해 진료를 받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근육 이완제 처방이나 물리학적 치료(도수치료/물리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업무 공간이 너무 조용하다면 잔잔한 클래식 음악, 빗소리, 공기청정기 소리 등 약한 백색소음을 틀어놓아 귀에 들어오는 소리의 집중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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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조용한 곳에서 일해 소리가 더 잘 느껴질 수는 있지만, 예민해서 생겼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청력검사가 정상이어도 코와 귀를 잇는 이관의 압력 조절 문제나 턱·목 주변 근육 긴장으로 먹먹함과 소리가 생길 수 있어요. 승모근 움직임과 함께 나타난다면 목 근육 영향도 가능하지만, 진찰 없이 원인을 확정하기는 어려워요.

    코를 막고 공기를 세게 밀어내는 동작은 고막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반복하지 마시고, 삼키기·하품처럼 부드러운 방법을 시도하세요. 코는 한쪽씩 살살 풀고,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되면 이비인후과에서 고막과 이관 상태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누울 때 어지럼이 재발하거나 갑작스러운 청력 저하, 심한 어지럼이 생기면 빠르게 진료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