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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23.09.04

자외선은 바이러스나 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어, 살균과 멸균을 할 수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멸균 및 살균을 할 때 보통 자외선(UV)를 비추어 주어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자외선은 바이러스나 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어, 살균과 멸균을 할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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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용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외선은 DNA에 직접적인 타격을 줍니다.

    DNA란 몸의 모든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고 이를 번역하여 몸속에 필요한 물질을 만들어낼 수 있는 몸의 근원 물질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의 코드같은것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이 유전정보의 보고인 DNA가 자외선에 의해 타격을 받게 되면, 정보에 문제가 생기고 몸에 필요한 물질을 만드는데 문제가 생깁니다. 이로인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필요한 물질을 못만들게 되는 일이 발생하여 생존이 불가능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인체에도 마찬가지 효과를 일으킵니다. 그래서 햇빛을 많이 받으면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도 마찬가지의 기전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및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외선은 강력한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생물의 DNA 등을 손상 및 파괴시켜 생존하는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인간 또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손상 등 영향을 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외선을 쬐면 대표적으로 생물의 DNA에 Thymidine dimer라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자세한 내용을 모두 적어드리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구글링이나 네이버에 검색해보세요



    DNA에 Thymidine dimer가 존재하면 RNA polymerase나 DNA polyermase에 의해 복제기작이 일어나지 못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단파장의 자외선은 미생물의 세포벽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통과된 자외선은 미생물의 DNA를 변화 시킵니다.

    그 결과 미생물의 증식등 세포기능을 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살균효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UV의 살균 원리는 UV는 200nm ~ 300nm 의 파장에서 강력한 살균 효과를 나타냅니다. UV가 DNA에 흡수되어 구조를 파괴하고 살아있는 세포들을 비활성화합니다. 바이러스, 박테리아, 효모,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들은 UV에 의해 몇 초안에 무해하게 됩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외선은 DNA와 RNA를 구성하는 분자들을 파괴하는 데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바이러스와 균은 이러한 유전자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자외선에 노출되면 DNA와 RNA가 파괴되어 생물체의 성장과 번식을 방해하거나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자외선(UV)은 바이러스, 균, 박테리아 등 미생물에 대한 살균 및 멸균 작업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고에너지의 전자기 파장을 가지며, DNA와 RNA와 같은 미생물의 유전물질을 손상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것은 다음과 같이 작동합니다:

    1. DNA/RNA 손상: 자외선은 UV-C 파장 영역에서 미생물의 유전물질을 손상시키는 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UV-C 자외선은 DNA 및 RNA를 직접 파괴하거나 결합시켜 복제를 방지하거나 에러를 발생시키는데 사용됩니다. 이렇게 하면 미생물의 생존 및 번식 능력이 크게 저하됩니다.

    2. 살균 및 멸균: UV-C 자외선은 이러한 손상 효과로 인해 미생물의 성장과 복제를 억제하고 살균 또는 멸균을 달성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것은 공기청정기, 수처리 시스템, 의료 기기, 식품 가공 및 저장 시설, 수족관 및 수영장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3. 주의사항: UV-C 자외선은 안전 절차를 준수해야 하며, 눈과 피부에 직접 노출되면 유해할 수 있으므로 보호장비와 안전 절차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자외선은 투과성이 낮기 때문에 멸균하려는 표면이 자외선에 노출되어야 합니다.

    자외선을 사용한 살균 및 멸균은 미생물 제어의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이며, 다양한 산업 및 의료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04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외선(UV)은 바이러스와 균류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UVC라고 알려진 자외선의 한 범위는 강력한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UVC는 그 에너지 때문에 DNA와 RNA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바이러스와 세균의 핵심적인 구성 요소로, 이들이 복제하고 생존하는 데 필요합니다. UVC가 이들의 DNA나 RNA를 손상시키면, 그 결과 바이러스나 세균은 복제할 수 없게 되어 '비활성화'됩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자외선을 사용한 살균과 멸균이 안전하거나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일부 바이러스나 세균은 자외선에 대해 저항력을 가질 수 있으며, 또한 자외선은 인간의 피부나 눈에도 해롭기 때문에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더욱이 UVC는 오존층에서 대부분 차단되므로 일반적으로 지구 표면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UVC를 이용한 살균효과는 인공적으로 만든 UVC 램프 등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올바르게 사용되면 자외선(UV)은 강력한 살균효과를 보일 수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건강 위협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지시 하에 안전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멸균 및 살균을 할 때 자외선을 사용하는 이유는 자외선이 바이러스나 균의 세포막을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자외선은 파장이 짧아서, 바이러스나 균의 세포막을 관통할 수 있습니다. 세포막은 바이러스나 균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세포막이 파괴되면 바이러스나 균은 죽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