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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얼음 정수기 최신 거 실사용자분 계신가요?

LG 얼음 정수기 최신 거 실사용자분 계신가요? 정수기 바꿀까 말까 고민하는데 얼음이 너무 작아서 금방 녹거나 양이 너무 작으면 바꿀 이유가 없는 거 같아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실사용 후기를 찾고 계신데, 얼음 정수기는 제품 성능보다 우리 집 조건이 만족도를 더 크게 좌우합니다. 그래서 후기를 읽으실 때 어디를 봐야 하는지부터 정리해 드릴게요. 이 축을 알고 보시면 남의 후기도 훨씬 쓸모 있어집니다.

    첫째는 제빙 속도와 저장량입니다. 얼음 정수기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불만이 얼음이 금방 떨어진다는 거예요. 평소에는 넉넉한데 손님이 오거나 한여름에 몰아 쓰면 바닥이 납니다. 그러니 후기에서 하루에 몇 잔 정도 쓰는 분이 쓰신 글인지, 그리고 다 쓰고 나서 다시 차는 데 얼마나 걸린다고 했는지를 보세요.

    둘째는 소음입니다. 이게 의외로 크게 갈립니다. 얼음을 만들어 통에 떨어뜨릴 때 나는 소리가 밤에는 꽤 들리거든요. 주방과 침실이 가까운 구조라면 야간에 제빙을 멈추는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셋째는 설치 조건입니다. 얼음 기능이 들어가면 몸집이 커지고 열도 더 납니다. 상부장 아래에 들어가는 높이인지, 그리고 뒤와 옆에 열이 빠질 공간이 남는지 미리 재보세요. 벽에 딱 붙여 두면 열이 안 빠져서 제빙이 느려집니다. 후기에서 얼음이 안 얼어요라고 적힌 글 중에 실제로는 설치 문제인 경우가 있습니다.

    넷째는 관리 방식입니다. 방문 관리를 받을지 직접 필터를 갈지에 따라 월 요금이 꽤 달라지는데, 얼음 정수기는 물이 고이는 부분이 있어서 자가관리로 가시면 손이 좀 갑니다. 그리고 계약 의무기간과 중도 해지 위약금, 등록비까지 넣어 총액으로 계산해 보셔야 실제 부담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후기 읽는 요령 하나만 더 드리면, 좋다는 글보다 불만 글을 먼저 보세요. 얼음 속도, 소음, 물이 미지근하다는 이야기, 그리고 고장 났을 때 방문이 얼마나 빨랐는지. 이 네 가지에서 반복적으로 같은 말이 나오면 그건 개인차가 아니라 그 모델의 성격일 가능성이 큽니다.

    채택된 답변
  • 정수기 얼음은 특성상 빨리 녹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로 얼리거나 제빙기 좋은걸 구매하지 않는이상 매장들이 사용하는 얼음만큼 퀄리티가 좋지는 않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