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감고 보송보송하게 잘 말렸는데도 바람을 오래 맞으면 머리가 떡질때가 있습니다. 머리를 안말려서 그런건 아니고 바람을 오래 맞으면 두피에서 나온 피자와 땀이 머리카락에 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습도가 높은 날에는 머리카락이 공기 중 수분을 머금으면서 축 처지기도 하고요. 그러다보니 머리카락끼리 서로 달라붙어서 떡진 것처럼 보일 수 있겠습니다. 바람에 머리카락이 계속 흔들리고 서로 마찰하는 것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두피에 피지가 많은 분들은 이런 현상이 더 쉽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저도 특히 여름에 좀 더 심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여름에는 습기가 좀 더 많아서 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