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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보써니
깐깐보써니

적은 크기의 대장선종을 2012년도에 땐적이있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52
기저질환
고지혈증
복용중인 약
고지혈증약

이후에 2014년도에 다시한번 대장암 검진을 했었는데요 용종은 발견되지않았으나

장유착이 심하여 검사시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검사가 매우 지연됐던것 같았습니다

이후로겁이나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지못하고분변 검사만 해왔었어요

이상은 없었구요

과거 선종땠던 이력이 있어서 올해는 대학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진을 해볼까 합니다

혹시라도 선종이나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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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가장 검사주기가 긴 경우가 5-10년 그러니까 보수적으로 본다면 5년입니다.

    환자분의 경우 11년 전에 하셨다고 하니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검사주기를 상당기간 넘기신 것으로 고려됩니다.

    그래도 올해 검사를 하시기로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잊지말고 꼭 검사를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마지막 검사로부터 10년가량 시간이 경과했다면 새롭게 용종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으며 선종과 암의 감별을 위해서는 제거 후 조직검사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마지막 검사에서 용종이 없더라도 적어도 5년 간격으로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과거에 대장선종을 제거한 이력과 그 후의 검사 경험을 공유해 주셨네요. 대장선종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암성 병변이기 때문에, 과거에 선종을 제거했던 경험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이미 제거한 선종은 물론 다시 나타나지 않았지만, 새로운 선종이 생길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대장유착으로 인한 내시경 검사 시의 어려운 경험도 이해가 됩니다. 이러한 경우 전문성과 장비가 잘 갖춰진 대학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고려하신 것은 매우 현명한 결정입니다. 대장암 검진에서 대장내시경은 가장 정확한 검사 방법 중 하나로, 분변 검사보다 더 많은 정보와 정확성을 제공합니다. 과거에 대장선종을 제거한 이력이 있다면, 주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 건강을 유지하고 혹시 모를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검사를 통한 확인만이 상황을 가장 정확히 파악하는 방법이기에, 이번에 예정된 대장내시경 검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질문자분의 걱정을 덜어드리길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