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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따뜻하게 하고 있으면 왜 가스가 빠지는 기분이 드는건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배를 따뜻하게 하고 있으면 가스 배출을 하지 않았는데도 왜 가스가 빠지는 기분이 드는 건지 궁금해요 왜 그런 건가요? 작년에 보건실에서 따뜻한 찜질팩을 배에 올리고 전기 장판도 틀고 병실에 있는 환자용 침대에서 누워 있었는데 가스가 일시적으로 빠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지금은 이불을 덮고 누워있는데 가스가 빠지는 기분이 들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배를 따뜻하게 하면 장이 이완되면서 “가스가 빠지는 느낌”이 생기는 것은 비교적 흔한 생리적 반응입니다. 실제로 가스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내부에서 움직이는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설명은 다음 정도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1. 장(대장) 근육의 이완

    따뜻한 열은 복부 근육과 장 평활근을 이완시킵니다.

    긴장이 풀리면 장내 가스가 한 위치에 고여 있지 않고 천천히 이동합니다. 이때 내부에서 “빠지는 듯한”, “슥 움직이는 듯한” 감각이 납니다.

    2. 온열로 인한 혈류 증가

    복부 쪽 혈류가 증가하면 장 운동이 평소보다 약간 활성화됩니다.

    실제 배출이 없어도 가스가 자리만 바뀌어도 비슷한 감각을 줄 수 있습니다.

    3. 자율신경 변화

    열에 의해 부교감신경이 우세해지면 장 운동이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이 과정에서도 내부 움직임이 감각으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4. 자세 변화

    눕거나 따뜻한 환경에서 긴장이 풀리면 장내 공기가 위·아래로 잘 흐릅니다.

    이 역시 “가스가 빠지는 느낌”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적인 상황은 보통

    지속적인 복통, 배변 이상, 열감, 설사·변비 악화 등이 동반됩니다.

    말씀하신 상황만 보면 정상 범위의 생리적 반응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