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피부톤으로도 건강을 예상할 수 있나요?
이런걸 많이 본적이 있는거 같아요. 정말 얼굴 피부톤으로만으로도 건강을 예상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단순 피부톤으로 건강을 예상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황달 등의 색변화가 있는 경우 간담도계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피부의 색깔만 가지고 질환을 의심하는 경우가 존재하긴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황달이나 빈혈인데, 황달은 안구의 흰자, 피부의 색이 검고 누렇게 변하게 되고, 빈혈의 경우 창백한 피부색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원제 의사입니다.
혈액이 부족할 경우 얼굴이 하얗고 창백해지며, 간기능에 문제가 있을 경우 빌리부빈 등의 대사에 불균형이 생겨서 흔히 얘기하는 황달기가 있게 됩니다.
이렇게 대표적으로 얼굴의 피부톤을 변화시키는 질환들이 일부 있어 이런경우 질병의 유무를 예상을 할수가 있습니다만.
피부톤만 가지고 진단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얼굴의 피부톤은 주로 혈액이 순환되는 상태가 잘 나타나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런 얼굴의 혈색을 보고 전신적인 상태를 유추해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조선시대 사극을 보셨나봅니다. 현대 의학에서는 얼굴 빛 만으로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황달 정도 생겼다면 간에 문제가 있을 거라 추정할 수는 있지요.
얼굴의 피부 톤은 개개인마다 다 다릅니다. 피부 톤을 통해서 건강 상태가 어떠한지 구체적으로 예측할 수 없습니다. 단순히 낯빛이 좋지 않거나 황달 증상이 있으면 건강에 이상이 있나 하고 의심하는 정도는 가능하겠습니다만 건강 상태가 어떠할 것이다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