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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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갑자기 물을 자주 많이 마셔요..

2.2kg 정도 되는 4살 말티푸 강아지인데 원래 밥도 잘 안 먹고 물도 잘 안 마시는 강아지에요 근데 언제부턴가 물을 자주 많이 마셔서 혹시 무슨 병에 걸린건지 생각이 들고 불안해졌어요 더워서 그럴 수도 있는데 더워도 그렇게 많이 마시지는 않았어서 그렇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더위나 활동량 증가 때문일 수도 있지만, 평소 물을 잘 안마시던 아이가 물을 많이 마시게 되었다면 병원에서 진단이 필요합니다. 신장질환, 당뇨, 호르몬 질환, 방광 문제 등에서도 음수량 증가가 나타날수 있고, 하루 물 섭취량을 체크해 보고 소변 횟수 증가, 체중 변화, 식욕 저하가 함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지속된다면 혈액검사와 소변 검사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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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소형견이 갑자기 음수량을 급격히 늘리는 증상은 쿠싱증후군, 당뇨병, 신부전, 또는 유전성 또는 후염증성 질환에 의한 다뇨증의 대표적인 신호이므로 즉시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체중이 2.2kg으로 작은 편인 강아지가 평소와 달리 물을 과도하게 많이 마시는 행동은 체내의 수분 불균형이나 대사 이상을 유발하는 내분비계 및 장기 이상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밥이나 물을 원래 잘 먹지 않던 습성이 갑자기 변화했다면 더위와 같은 단순 환경 변화보다는 생체 내부의 신장 기능 저하나 호르몬 분비 이상이 진행 중일 확률이 매우 큽니다. 병원 방문 시 24시간 동안 마신 물의 양과 소변을 보는 횟수 및 양을 미리 측정하여 수의사에게 전달하면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