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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치타155
심심한치타15522.03.22

신속항원검사나 자가키트 검사결과 적중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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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기숙사에서 제 룸메이트가 코로나 양성 판정 받았는데 제가 코로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신속항원검사와 자가키트에선 음성이라고 나옵니다.

자가키트나 신속항원검사 검사결과 적중률이 얼마나 되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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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편의점이나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의 경우 정확도 80% 정도의 성능을 갖고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빠른 시간대비 정확도가 높은편에 속하기는 하나 100% 정확도는 아니므로, 그래도 PCR검사의 정확도가 높기때문에 밀접접촉이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을 경우에는 선별진료소나 보건소에서 검사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간이검사도 검사 결과 자체는 95%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엄밀히 따지면 확진검사는 아닙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검체를 채취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발생가능한 오류도 있습니다. 또한 조기발견을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의경우 회사에 따라 정확도의 차이는 있으나 73-93프로의 정확도를 가진다고 안내되고 있으며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PCR검사를 권장드립니다.

    음성이 나온 경우에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위음성 가능성도 있기에 자가격리후 검사를 한번더 받아보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증상은 있지만 자가키트에서 음성이 나온다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아보셔도 되고 코로나가 아니라 일반 감기라고 생각하시고 감기약을 드셔도됩니다.

    신속항원검사의 정확도자체는 매우 높지만 자가검사의 경우 비강에서만 채취하기 때문에 검출확률이 낮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2월 3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이 없거나 60세 미만인 경우라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실시하셔야 합니다.

    2. 자가진단키트는 신속항원검사를 이용한 검사방법으로, 콧속에 존재하는 바이러스의 검체를 채취하고 항원-항체 반응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검사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3. 이러한 방법은 PCR 검사처럼 바이러스를 증폭하진 않기 때문에 민감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하면 민감도가 90% 정도 되고, 증상이 없을 때 사용하면 민감도가 20%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국내 자가진단키트 허가기준은 감염된 사람을 '양성'으로 판단하는 '민감도'는90%이상

    / 감염되지 않은 사람을 '음성'으로 판단하는 '특이도'는 99%이상입니다.

    자가진단키트는 검체 채취를 일반인이 하고 비강에서 얻으므로 정확도가 조금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두검사의원리는동일합니다.하지만검체채취방법때문에정확도에서차이가납니다.신속항원검사는비인두에서,자가검사키트의경우비강점막에서채취하여사용됩다.비강은비인두에비해바이러스의양자체가적기에정확도가떨어질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의 증상은 초기감염시 감기와 동일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기와 구별하기위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해보셔야하는데, 자가검사키트에서 여러번 음성이 나오는 경우는 코로나19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증상에 맞는 약을 복용하시면 됩니다. 자가검사자가검사키트의 민감도(질병이 있는 사람이 검사를 받았을 때 양성일 확률)는 SD바이오센서 94.94%, 래피젠 93.1% 등으로 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신속항원 검사의 위양성율을 25%, 위음성율을 60%까지 보고될 정도로 정확도가 낮습니다. 물론 연구 결과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PCR과 비교하면 정확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가진단키트는 일반인이 하기 때문에 정확도는 3-40%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신속항원은 전문가용이기 때문에 대략 60%정도 된다고 합니다.


  • 자가진단키트는 정확한 검체 채취가 이루어졌다는 가정하에 해외에서 시행한 임상 성능시험 결과 각각 민감도 82.5 %, 특이도 100% / 민감도 92.9%, 특이도 99%로 나타났습니다. 민감도란 환자를 양성으로 판정하는 확률, 특이도는 환자가 아닌 사람을 음성으로 판정할 확률을 말합니다. 하지만 검사가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정확도는 이보다 훨씬 낮아질 수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올바른 검체채취가 필수적이며 비강 내 비교적 깊숙하게 면봉이 들어가야 합니다. 본인이 직접 검사를 할 경우 면봉의 일부에만 검체가 닿거나 아예 닿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에는 검사의 정확도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자가진단 검사의 경우 코안에 1.5~2cm 가량 면봉을 넣고 문질러 검체를 채취하는 반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콧속 깊은 비인두까지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여 정확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인이 검체를 채취할 때는 점막이 아닌 피부가 많은 곳만 문지르는 반면 전문가용 검사시에는 바이러스가 많이 번식하는 비인두 부위를 정확하게 검사하여 정확도가 높습니다. 또한 바이러스를 채취할 때는 면봉을 한쪽 방향으로만 돌려야 면봉 위로 코팅이 되면서 잘 묻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는 자가 검사에 비해 면봉이 길고 얇아 검체 채취에 더 유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