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로 금을 만들 수 없는 이유는 화학 반응으로는 원자의 종류 자체를 바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수천 년간 시도된 연금술은 물질을 섞고 열을 가하는 화학적 방법이었는데, 금은 불이나 산성 물질로 다른 원소를 조합해 만들어낼 수 있는 단순한 합성물이 아닙니다. 원소를 다르게 바꾸려면 원자핵 내부의 프로톤 개수를 직접 변형시켜야만 가능하며 현대 과학은 이미 입자 가속기나 원자로를 이용해 납이나 수은을 금으로 변환하는 핵융합 핵분열 기술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식으로 금 1그램을 만드는 데 드는 전기와 설비 비용이 금 자체의 가치보다 억만 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경제적 이유로 상용화하지 않을 뿐이면 만들 수는 있습니다
연금술이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화학반응으로는 원소의 종류를 바꿀 수 없기 떄문이에요. 금은 원자 핵 안에 양성자가 79개 있는 원소인데, 납이나 철을 녹이고 섞고 가열해도 전자 배치나 분자 구조만 바뀔 뿐 양성자 수는 그대로 예요.
현대 기술로 금을 아에 못만드는것은 아닌데, 입자가속기나 원자로에서 다른 원소의 원자핵에 입자를 충돌시키면 양성자수를 바꿔 금 원자를 만들 수 있어요. 실제로 수은이나 백금에서 극소량의 금이 만들어진 사례도 있어요.
문제는 비용이죠 ㅠ_ㅠ, 금 몇 원자를 만들기 위해 거대한 장비와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만들어진 금도 방사성 동위원소이거나 양이 너무 적어 채굴한 금보다 훨~~씬 비싸요. 그래서 연금술은 원리상 불가능했던 것이고, 현대 핵물리학은 가능하더라도 경제성이 전혀 없다고 보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