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너무무거운탕수육312
볶음밥 맛있게 하는 나만의 레시피가 있나요?
입맛없고 냉장고 재료 털이 할때 볶음밥만한게 없습니다.
야채 되는대로 볶아서 밥넣고 한번더 볶아주면 끝.
쉬우면서 실패없는 요리 중 하나인데요.
좀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나만의 레시피가 있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는 일단 최근에, 과민성 대장염 증상 때문에, 음식을 좀 담백하게 만들어서 먹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러다보니까 올리브유, 카놀라유 같은 어떤 기름 종류를 덜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볶음밥, 김치볶음밥, 돼기고기 볶음밥, 이런거 만들때, 삼겹살 작게 썰어서, 돼지고기 기름에 김치도 프라이팬에 굽고, 작게 잘라서 볶음밥 해먹기도 했었는데,
그렇게 기름기 많은 볶음밥 보다는, 담백한 볶음밥을 더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일단 달걀후라이 할때, 약간의 카놀라유 뿌리는건 어쩔수 없고,
가지볶음, 오이소박이, 나물 종류 넣고서 볶습니다.
볶지 않고서 고추장 넣고서 비비면, 비빔밥이 되는건데,
따뜻하게 먹고 싶어서 프라이팬에 한번 더 볶아요.
그러면 기름이 적은 볶음밥이 되는데,
맛은 그렇게 맛있는건 아닌것 같아도,
그냥 건강을 위해서 나물과 채소 종류를 좀 많이 넣고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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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1. 파기름 + 간장 눌은 향 (중식당 풍미의 기본)
가장 기본이면서도 차이가 크게 나는 방법입니다.
Point: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를 듬뿍 넣어 달달 볶아 파기름을 먼저 냅니다.
Secret: 야채와 밥을 볶기 전, 프라이팬 한쪽에 공간을 만들고 진간장 1스푼을 떨어뜨려 살짝 눌려주세요(태우듯 끓이기). 간장이 눌으면서 나는 불향을 밥과 야채에 입혀주면 풍미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2. 굴소스 & 굴소스+마요네즈 조합
소금/후추 간이 심심하게 느껴질 때 확실하게 감칠맛을 끌어올려 줍니다.
Point: 간장 대신 굴소스 0.5~1스푼만 넣어도 입에 착 붙는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Secret: 밥을 다 볶은 뒤 불을 끄고 마요네즈 반 스푼을 넣어 쓱쓱 섞어보세요.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배가 되어 입맛 없을 때 입에 착착 감깁니다.
3. 계란 스크램블은 따로! (고슬고슬한 식감)
밥과 계란을 같이 볶으면 자칫 밥이 떡처럼 질척여질 수 있습니다.
Point: 계란은 프라이팬 한쪽에서 스크램블로 80%만 익혀 따로 빼두었다가, 볶음밥이 거의 완성되었을 때 마지막에 섞어주세요.
Secret: 계란의 포슬포슬한 식감과 밥알의 고슬고슬함이 끝까지 유지됩니다.
4. 버터 + 굴소스 + 옥수수 콘 조합 (초간단 별미)
옥수수 통조림이 냉장고에 남아있다면 꼭 해보세요.
Point: 마무리에 참기름 대신 버터 한 조각을 넣어 녹여줍니다.
Secret: 톡톡 터지는 옥수수 콘의 식감과 버터의 풍미가 어우러져 입맛 없을 때 초딩 입맛(?) 저격용으로 최고입니다.
한 줄 킥: 마지막에 후추를 평소보다 조금 더 탈탈 털어 넣거나, 조미김을 부숴서 올려주면 입맛을 돋우는 데 한몫합니다.
기본만 잘해도 맛있지만 몇 가지 포인트만 더하면 식당 느낌이 꽤 납니다
제가 추천하는 비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밥은 차가운 밥이 최고
* 갓 지은 밥보다 냉장고에 있던 찬밥이 훨씬 고슬고슬하게 볶입니다.
* 너무 딱딱하면 전자레인지에 20~30초만 살짝 데워 사용하세요.
2. 파기름 먼저 만들기
가장 효과가 큰 비법입니다.
*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를 충분히 볶아 파향을 기름에 우려냅니다.
* 여기에 마늘을 조금 넣으면 풍미가 한층 깊어집니다.
3. 재료는 물기부터 없애기
양파, 애호박, 버섯처럼 수분이 많은 재료는 충분히 볶아 수분을 날린 뒤 밥을 넣어야 볶음밥이 질어지지 않습니다.
4. 간장은 팬 가장자리에
간장을 밥 위에 바로 붓기보다 팬 가장자리에 살짝 둘러 태우듯 넣으면 불향과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 간장 1큰술
* 굴소스 1작은술
이 조합이 실패가 거의 없습니다.
5. 버터는 마지막에
불을 끄기 직전에 버터 한 조각(5~10g) 넣고 섞으면 고소한 향이 확 살아납니다.
특히 김치볶음밥이나 새우볶음밥에 잘 어울립니다.
6. MSG 대신 감칠맛 재료
다음 중 하나만 넣어도 맛이 훨씬 좋아집니다.
* 참치액 1작은술
* 치킨스톡 약간
* 다시다 아주 소량
* 굴소스 조금
7. 계란은 따로
계란을 먼저 반숙 스크램블로 만들어 덜어두었다가 마지막에 섞으면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저의 최애 볶음밥 레시피는 일단 스팸을 잘게 썰어서 볶아 주다가 감자와 당근,대파도 잘게 썰어서 넣어 주세요. 그리고 굴소스와 간장 소금약간을 넣고 볶아 주시다가 밥을 넣어 볶아 주세요. 마지막으로 계란을 풀어 넣어 주시면 정말로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 됩니다. 그리고 볶음밥과 함께 계란국을 끓여서 같이 먹으면 최고의 볶음밥이 될겁니다.
저는 일단 굴소스는 꼭 넣고 또 기본적으로 건강을 생각해서 올리브유와 버터를 활용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계란 같은 경우에도 밥알에 잘 코팅될 수 있게 하는게 중요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