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및 복지 차이는 어떻게 줄일 수 있나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 격차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격차의 경우에는 청년층의 취업 선택에도 큰 영향이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주변에서도 취업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면 대기업 쪽을 많이들 준비하더라고요. 이게 단순히 임금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복지 차이가 꽤나 크다고 하더라고요.
정부에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지만, 실제로 체감되는 변화는 크지 않다는 지적도 많던데요, 전문가분들이 보기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혹시 다른 나라의 사례에서 참고할 만한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인도 노무사입니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복지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이를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구고신 노무사입니다.
현실적으로 못 줄입니다.
애초에 기업의 임금은 시장에서 자유롭게 형성되는것이기 때문에 임금을 인위적으로 조정한다는 거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부작용도 많고요
중소, 중견기업의 기업 경쟁력 자체를 올려야하는데, 근로시간 제한이나 노동분야의 경직성 생각하면 그 또한 쉽지 않습니다
기업의 경쟁력이 낮으니 임금도 당연히 못 오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