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티케어 GC 로션은 클로베타솔 프로피오네이트 같은 강한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장기간 매일 바르면 두피가 얇아지거나 모낭염, 피부 위축, 모세혈관 확장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이 때문에 영구적인 탈모가 온다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오히려 지루성 두피염 자체가 염증과 각질로 일시적인 휴지기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요. 상태가 심할 때만 짧게 쓰고, 증상이 좋아지면 중단하거나 유지 요법으로 간격을 늘리는 게 안전해요.
만약 몇 달째 자주 바르고 있고 머리카락 빠짐이 눈에 띄게 늘었다면, 두피 염증 조절과 함께 탈모 원인을 감별하는 게 좋아요. 강한 스테로이드를 임의로 오래 쓰기보다는 처방한 의사와 사용 기간, 횟수, 대체 치료를 상의하시고, 필요하면 항진균 샴푸나 비스테로이드 연고를 병행해 보세요. 갑자기 끊으면 염증이 다시 심해질 수 있으니 서서히 줄이는 방법도 꼭 물어보시면 좋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