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직장 생활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제가 이기적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카페에서 근무중입니다.
최근에 샷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손목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여 중간에 다른 근무자한테 손목이 아파서 그런데 샷좀 뽑아달라 부탁을 하였습니다. 제말을 일부만 들은건지 그냥 저보고 뽑으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부터 통증이 심해져서 급한대로 사정을 말하고 약국을 다녀왔습니다. 퇴근하고 병원을 갔더니 손목이랑 엄지로 이어지는 부분에 염증이 생겼다하더라고요. 밴드하고 보호대를 착용하라고해서 착용하고 근무를 했습니다. 출근하자마자 들은말이 그거 끼고 일이 가능해요? 그냥 보호대인데 안하면 안되냐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그때는 일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넘어갔는데 그뒤로 근무자들이 저한테 약간이 눈치를 주더라고요. 물도 닿으면 안되서 설거지는 최대한 다른분이 해주시기는 하는데 저도 장갑을 끼고 할때도 있어요. 제가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인가요? 제가 일에 일부 제약이 생긴건 맞지만 설거지 샷추출 외에는 속도만 조금 느려졌지 아예 못할정도는 아니에요. 보호대를 하지않는게 맞는건가요?
29개의 답변이 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속상하시겠지만
이기적인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 분들도 편하게 쉽게 일하고 돈벌고 싶으실텐데
내 할일 다하고 님이 해야할 몫까지 한다면
한두번도 아니고 스트레스 받죠
점주분께 양해구하고 손목이 나을때까지 쉬는것이
좋을듯합니다.
힘드신건 알겠지만 조금 이기적인게 맞다고 봅니다..
다른분들도 일해서 돈을 버는건데 남을 도와준다고 돈을 더 받는건 아니니깐요.. 그래서 아무래도 이기적인거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선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니 빨리 완치되길바랍니다
본인의 건강에 문제가생겨 일처리도 문제가 될수있겠죠. 그게 다른사람이 일이 많아질수있는 상황인것같아요
근데 다른사람들과 관계가 친한게 아닌것같으니 본인이 눈치를 봐야할상황인것같아요
일부러 그런건 아니라지만 그래도 미안함은 가져야겠네요
음..저는 질문자분의
의도는 전혀 그렇지
않았더라도 같이
일하시는 분들은 이기적이다라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보호대를 착용하고 계셔서 아시겠지만 보호대를 착용했을 때에 손을 움직이는 것은 굉장히 불편합니다. 카페 일 같은 경우는 특히 모든 것을 손으로 해야 가능한 일들이구요..
질문자님께서는 손이 아프지만 일은
해야 돈을 받으니깐 혹은,
자신의 자리를 비우게 된다면 다른 사람이 채워야 하는 거에 대한 미안함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다른 알바생분들 입장에서는 차라리 대타 구하시지 싶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아픈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인데 일에 지장이 갈 수도 있어서 다들 예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ㅠㅠ 진지하게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하거나 아니면 좀 쉬든지 옮기시든지 하는 방향도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질문자님이 이기적이다, 혹은 다른 근무자들이 너무한다라고 딱잡아 얘기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만약 평소에 다른 근무자들과 친밀한 유대 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다면, 그들도 어느 정도 도와주었을 것도 같네요. 서로 덜 친근한 결과가 아닌가 싶어요.
직장에서 굳이 친해질 필요는 없지만 대신 상대에게 무작정 도움이나 희생을 요구할 수도 없겠죠. 오는 게 있어야 가는 게 있다랄까. 입장을 바꾸고 생각해 보시면 될 듯. 질문자님도 혹시 팔목 아픈 타 직원을 위해 매번 샷을 대신해 추출해주실 건가. 부탁은 할 수 있지만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권리도 그들에게는 있을 것 같아요.
다만 현재 통증이 심하고 분명 아픈 상황인데 치료나 보호를 위한 보호대를 하지 못하게 하는 건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이 부분도 부족하지 않게 차근히 설명해 보시길. 오해 없이 설명하는 과정도 사회 생활에 필요한 필수 기술이잖아요.
우리 주변에 보면 똑같은 상황도 유려하게 대처하고, 또 사람들이 좋아해 오히려 나서서 도와주는 인기인들이 있습니다. 그런 노하우들 가운데 하나라도 알아가는 것도 앞날을 위해 도움이 될 거예요.
말로야 쉽지만 저도 못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동료들에게 너무 서운해 하기 보단 충분한 설명과 상대의 기분도 생각하는 접근으로 스트레스 없는 조직 생활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너무 아픈 상황이라면, 차라리 호전이 될 때까지 당분한 일을 쉬겠다고 얘기해 보세요. 그들도 판단할 겁니다. 질문자님이 아예 빠지는 게 나은지, 아니면 분업하고 도와가며 그래도 같이 일하는 게 자신들에게 나을지.
아무튼 쉴 때는 쉬는 게 몸이 고장 안 나는 길입니다.
정말 힘들었겠어요.
일하다 다치기도 하고, 아파서 힘든데 주변에서 눈치까지 주니 마음고생이심했할것같아요
먼저, 질문자님의 건강이 가장 중요해요.
손목이랑 엄지 쪽에 염증이 생겨서 병원까지 다녀왔고, 의사 선생님이 밴드랑 보호대 착용하라고 한 건 질문자님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처방을 한거니깐요.
그걸 착용했다고 해서 "일이 가능하냐", "안 하면 안 되냐" 하는 건 너무 속상하고 짜쯩나는 일이지요. 질문자님이 눈치를 볼 상황이 전혀 아니다는 거죠
보호대를 하지 않는 게 맞는지는 질문자님 건강을 생각하면 절대 아니다고 생각해요. 의사 선생님이 하라고 하신 대로 하는 게 맞고,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게 일하는 게 질문자님에게도, 카페에게도 장기적으로 좋은 거잖아.요
설거지나 샷 추출 말고는 크게 지장 없다고 했고, 속도가 조금 느려지는 건 아픈 몸으로 일하는 거니까 당연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직원들이 눈치를 주는 건 질문자님이 아파서라기보다, 일에 약간의 변동이 생기는 것에 대해 이해심이 부족하거나 자기들 편의만 생각하는 걸 수도 있다고 여겨지는되요
하지만 그게 질문자님의 잘못은 아니니 오히려 질문자님이 아픈 몸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건데 말이죠
너무 상처받지 말고 본인 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의료적 필요로 착용한 보호대를 끼는 것은 당연한 권리입니다. 건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업무상 일부 제약이 있다면 동료나 관리자와 원활한 소통으로 협력해야 합니다. 눈치보지 말고 본인의 건강을 우선시하세요. 필요시 직장 내 건강상의 조정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누가 이기적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상황에 대한 설명과 당분간은 좀 물닿는일은 못하니 양해부탁드린다고 손목이 낫고 난 뒤에는 물닿는 일은 제가 더 많이 하겠다며 양해를 부탁을 한 뒤에도 눈치를 주는 상황이 온다면 다른 분들의 인성에 문제가 있지 싶습니다
사람이 아픈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누구나 아플순 있죠. 하지만 아프다고 내가 해야 할 일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는 것은 잘못입니다. 직장이라는 것은 자선사업 하는곳이 아닙니다. 자기가 주어진 일을 어떻게든 자기가 해내야 하는게 당연한겁니다. 내가 아프닌까 당연히 남이 도와줘야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이기적인 게 아닙니다.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 것인데, 만약에 그 직장을 잃으면 다른 일자리를 반드시 구할 수 있을 거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밴드와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어야, 손목 염증이 줄어들 수 있다면, 아주 당연히 착용하고 있어야 합니다. 일을 하다가 동일한 작업을 반복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통증이라면, 그러한 종류의 통증은 동일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는 다른 사람들한테도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는 통증입니다. 통증이 생긴 사람에게 잘못이 있는 게 아니라, 통증을 유발하는 작업 환경 자체가 잘못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작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 밴드와 보호대를 착용하려고 하는 것은 권장해야 할 행동입니다.
같이 일하는 분들이 불편하게 느낀다면
눈치를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충분히 배려해서 도와줄려는 동료분도
있겠지만 피해본다고 생각하는 동료분도
있을꺼라 생각해요
손도 이픈데 마음까지 불편해서 힘드시겠지만..
지금은 손목건강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조금 쉬면서 무리가지 않게 관리 하고 회복해
가는데 집중하는 건 어떨까요?
모두 내 맘 같으면 좋을텐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평상시에 사이가 좋았다면 배려하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인데 평소에 일적으로만 엮인 인간관계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계속 눈치를 받는다면 사장님께 말하고 양해를 받으며 일을 하던지 쉬던지 사장님이 하자는대로 해야할 것 같아요.
에휴~ 우선 직장내에서 눈치가 보여 힘든 상황이겠네요 토닥토닥...힘내시구요 직장 동료들한테 최대한 잘 설명해서 당분간만 보호대를 착용하겠다고 양해를 구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본인 몸도 중요하니깐요 직장 동료들하고 평소 잘 지내고 하는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이건 음 아무래도 인간관계적인 문제 인데 님 동료들이 평소 노 개념에 인정머리라곤 1도 없는 사람들이라면 냉정하게 본인이 아픈데 왜 내가 너의 일을 해줘야 돼? 라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실 할말은 없어요 하지만 같은 직장 냐에서 서로 협업 해야되는 상황이고 내가 그 일을 하지 않을시 다른 동료에게 피해가 갈수 있는 상황이라면 본인의 처지를 정확히 선임이나 매니저에게 전달 할 필요가 있고 그렇게 했음에도 동료들이 아랑곳 하지 않는다면 거기 분위기나 사람들이 그런거니 현실적으로 님이 어떻게 할 수 있는건 없어요
님 입장에서는 냉혹하고 냉철하고 정내미가 뚝뚝 떨어지겠지만 잘못된 부분은 없으니까 말이죠
본인 몸 아픈것 또한 스스로의 관리 부재로 치부해버리면 그것 또한 맞는 말이기 때문에요
하지만 왠만큼의 인정이 있는 사람 주변에 있다면 조금은 도와줄텐데 그렇지 않다면 말씀드린데로 주변 동료들이 하나같이 정이 없거나 아니면 님이 평상시 행동이 잘못되어 아무도 님을 도와주거나 가깝게 하기 싫거나 둘중 하나라고 봅니닷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본인이 아파서 다른분에게 피해를주는사항입니다.다른사람이 님대신 일해줄필요는 없겠죠.반대로 상황이라면 님도 쉽게해주기 어려울것입니다.이게 한번이면이해하나 계속그럴것같은데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입장 차이에서 오는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먼저 이야기를 하여 양해를 구하고 이후에 감사인사정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 상황에서 열심히 한다는 것을 보여주면 이해를 해주고 넘어갈 수 있는데 대충하는 느낌이 든다면 눈치를 줄 수 밖에 없죠. 난 열심히 했는데도 눈치를 준다면 그땐 적당히 마음속에서 무시하면서 회복에 전념하는 방법밖에는 없을 건 같아요.
손목 염증은 반복 작업에서 흔히 생기는 산재성 근골격계 질환의 초기 단계라 보호대 착용과 업무 조정은 매우 정상적인 대응입니다. 보호대를 끼고 일하는 것이 눈치 줄 일이 아니며, 오히려 악화 방지가 우선이라 무리한 작업 요구는 부당한 상황입니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