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의 물리적인 힘과 잘못된 생활습관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코피가 가장 많이 나는 부분은 콧속으로, 손가락을 넣었을 때 딱딱하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코에 강한 물리적인 압력을 가하거나 코점막을 자극하는 행동은 코피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코딱지를 과도하게 파거나 코털을 강하게 잡아 뽑는 것은 코점막을 손상시키고 코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이나 봄철에는 건조한 공기로 인해 코안이 마르고, 콧속 점막의 혈관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때 코를 후비거나 세게 풀면 혈관을 자극하여 코피가 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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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나 코 질환에 의해 코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코 질환은 코점막의 분비기능이 저하되어 코피가 나기 쉬울 수 있습니다. 특히 전비염이나 소아의 아데노이드(편도 증식성 비대증)의 경우 코피가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염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코의 정밀검사를 통해 문제가 있는 경우 수술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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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할 때는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곤하거나 긴장되면 분비물이 줄어들기 때문에 코가 건조해지고 코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