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센텀시티의 사유지 문제를 해결하면서 대형 연예기획사·방송사를 유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부산의 도시개발과 콘텐츠 산업 인프라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부산은 도심 내 사유지가 많은 편이라 대규모 개발이나 새로운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토지 확보가 중요한 과제가 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센텀시티는 부산의 대표적인 업무·상업·문화·콘텐츠 인프라가 집적된 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부산이 센텀시티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대형 연예기획사나 대형 방송사와 같은 콘텐츠 기업을 추가로 유치하려면 가용 부지와 사유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궁금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센텀시티 내 사유지가 많은 상황에서도 대규모 콘텐츠 산업 인프라를 추가로 확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 부산시가 토지를 직접 매입하는 방식 외에 민관합동개발, 토지소유자와의 공동개발, 용도지역·용적률 조정, 복합개발 등의 방법을 활용할 수 있을까요?

3. 대형 연예기획사나 방송사를 유치하기 위해 별도의 콘텐츠산업 클러스터 또는 기업 유치용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도 현실적인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4. 센텀시티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면서도 추가적인 개발 공간을 확보하려면 부산시가 어떤 도시계획·산업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궁금합니다.

5. 만약 센텀시티 안에서 대규모 부지 확보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센텀시티와 가까운 지역을 연계하여 **‘센텀 콘텐츠·미디어 권역’**처럼 광역적으로 개발하는 방법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결국 단순히 건물을 더 짓는 것보다는 사유지 문제를 해결하면서 기업이 실제로 입주할 수 있는 토지와 업무·제작·공연·방송 인프라를 함께 확보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도시계획이나 부동산 개발, 콘텐츠 산업 유치 측면에서 보았을 때 부산시가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관련 분야를 잘 아시는 분께서 구체적인 사례나 제도까지 함께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준공업지역이나 상업지역의 용적률을 완화하고 공공기여를 유도해서 민간 주도의 복합 개발 방식으로 활용합니다. 또한 센텀시티 내 지식산업센터나 문화산업진흥시설을 활용하는 동시에 부지가 협소할 경우 인근의 수영만 매립지, 해운대 벡스코 일대, 반여 재송동을 잇는 광역 콘텐츠 미디어 권역으로 확장하고 파격적인 부지 임대료 감면이나 지방이전 지원금, 제작지원과 방송, 공연 인프라를 결합한 복합 문화단지 조성을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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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가능합니다.

    다만 셈텀시티 안의 사유지를 부산시가 일괄 매입해 하나의 대형 방송, 엔터 단지를 만드는 방식은 현실성이 낮고 기존 센텀시티와 센텀2지구, 우동, 재송동, 반여동 일대를 묶어 기능별로 분산된 센텀 콘텐츠, 미디어 권역을 만드는 방식이 더 실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센텀시티 내 가용 부지 부족 문제는 용도지역 변경과 용적률 완화를 통한 고밀도 복합개발이나 인근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는 민관합동개발 방식과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을 활용해서 기업 입주공간을 확충하고 미디어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으며 단일 부지 확보가 어려울 경우는 센텀시티와 재송동 일원을 아우르는 광역 권역으로 미디어, 콘텐츠 벨트를 확장하는 전략이 현실적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