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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올라프

올라프

매형 폭행 후유증으로 눈 수술했는데, 가족은 화해부터 하라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결혼하려면 그냥 제가 참아야하는걸까요?

술에 취한 매형에게 폭행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일로 얼굴을 심하게 맞았고, 한 달 뒤 병원에서 망막이 떨어지고 있다는 진단을 받아 응급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후 2주 동안 엎드린 채로 재활을 해야 했고, 현재도 왼쪽 눈에 수술 후유증으로 직선이 곡선처럼 휘어 보이는 황반변성이 남아 있습니다.

폭행 당시 저는 단 한 대도 때리지 않았고, 상황을 지켜보던 누나에게 부탁해 경찰을 부르게 했습니다. 그런데 매형은 오히려 “왜 나를 이렇게 때리냐”며 피해자인 척 연기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참고로 매형은 술 문제로 회사 상사나 지인을 폭행한 전력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매형을 두둔하셨습니다.
“니가 때렸으면 때렸지 맞았겠니?”
“술만 안 마시면 애는 착하다”
이런 말을 들었고, 망막이 떨어진 원인도 매형 탓으로 돌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심지어 제 회사까지 찾아와 점심시간에 만나 경찰 신고를 취하해 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누나의 결혼 생활을 생각해 결국 신고를 취하했지만, 그 일 이후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과 1년 가까이 연락을 끊고 지냈습니다.

최근 3년간 만나온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며 상견례 문제로 부모님께 다시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상견례때 집안사람들까지 다 와야하니 매형도 불러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서로 사이가 좋았다면 불렀겠지만 저는 그럴상황이 아니기에 누나만 부르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어머니는 “매형과의 사이를 풀지 않으면 상견례도 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결혼하고 나서 안 볼 거 다 알고있으니 관계개선 후 상견례는 나중에 얘기하자”고 하셨습니다.

제 결혼이 폭행을 가한 사람과의 화해 여부에 따라 좌우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직 매형을 용서할 준비도, 다시 얼굴을 볼 마음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너무 이기적인 건지, 가족을 위해 참고 넘어가야 하는 건지 혼란스럽습니다.

이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하는 게 맞을까요?

4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리만의자유로운

    우리만의자유로운

    이거는 가족 갈등이 아니라 중대한 폭력 사건이구 쫄면님은 피해자예요

    망막 박리에 응급 수술을 받았구 황반변성이라는 영구적인 시야 왜곡이라는

    후유장애가 남은 거는 중상해예요

    게다가 가해자는 사과와 책임, 치료비, 재발 방지 어느것도 제대로 하지 않았구

    오히려 자기가 적반하장으로 나왔어요

    이러한 상황에서 용서랑 화해는 피해자의 권리이지 의무가 아니에요

    부모님이 술만 안 마시면 착하다, 니가 맞았겠냐, 신고 취하해달라,

    관계 풀지 않으면 상견례 불가하다

    이런 말 하는거는 중재가 아니라 2차 가해예요

    결혼을 인질로 한 감정적인 압박이라서 이것도 문제예요

    결혼과 화해는 전혀 다른 문제고 쫄면님의 결혼은 쫄면님과 배우자의 삶이구요

    매형과의 관계는 선택 사항이에요

    상견례는 두 집안의 인사 자리이지 가해자 복권식이 아니에요

    화해 안하면 결혼 못 한다는 논리는

    가해자에게 면죄부를 주지 않으면 너의 인생 행사도 인정 안하겠다는거예요

    그러니 부모 없이 소규모 상견례 하시는 게 지금 최선이에요

    이미 성인이고 결혼 주체는 쫄면님과 예비 배우자 분이에요

    쫄면님은 1년 연락 단절로 스스로 보호하면서 충분히 어른스러운 행동을 하셨구

    지금 필요한거는 더 참는게 아니라 선을 지키는거예요

    결혼은 부모의 허락으로 사는 인생이 아니라

    쫄면님이 살아야 할 인생의 출발선이에요

  • 부모님께서 상황의 심각성을 너무 인지 못하시는 것 같아요 ㅠㅠ 누나분도 중간에서 역할을 잘 못하시네요..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상견례 그냥 부모님만 모시고 하세요~

  • 왜 그러시는걸까요? 부모님은 화목하게 지내길원하셔서 그러신것같은데...참 답답합니다.

    작성자님에게 어떤 이유에서든 때리는건 해야하는게 아닌데...

    흠..정말 답답하시겠어요.

    상견례를안할수도 없고...

    부모님께서 저러시니. 상견례자리에 누나말고 부모님만 모시면 안되나요? 요즘은 그렇게 다 부르지도 않던데..

  • 아 정말 너무 화나네요

    어머니 입장에선 누나생각해서 그런다지만 이건 너무 이닌거같아요 술마시면 그러는사람은 또그래요 그피해자가 누나가될수도잇고

    아무리 가족이지만 적절한보상과 사과가 먼저지 ㅡㅡ

    상견례 매형없이도 충분히 할수 있는상황인데 부모님도 너무하시네요 ㅡㅡ

    여친한테 얘기해서 부모님끼리만 상견례하는거 어떤지도 얘기해보세요 요즘은 그렇게도 많이 해요

  • 가해자의 사과를 우선 받으세요

    그러면 받아줄 수도 있다고요

    그렇지 않고선 관계 개선이 불필요하고 불가능합니다

    폭행 가해자가 뻔뻔히 얼굴 들고 다니니 저도 같이 열받네요 

  • 살다보니 한번 안좋은 단점(문제)를 일으킨 사람은 똑같은 문제를 또 일으킵니다

    그래서 사람 고쳤는거 아니라고 했구요

    부모님뜻이 왼강 하시니 이번 기회에 한번 보시고

    태도의변화가 있는지 살펴 보세요

    전혀 반성의기미가 없고 전과같은 태도로 일관 한다면

    손절이 답일수 있습니다

  • 엥... 선택하셔야할거같아요 부모님 결혼식에도 부르느냐 아니면 아예 연을 끊거나.. 자식인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힘드시겠어요 여자친구분도 아세요? 신고 취하해달라고 해서 신고 취하해줬더니 그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긴 커녕 저런 이야기를 하시네요.. 누나분은 어떤 입장이세요? 중간에서 좀 중재를 부탁할 수 있어서 매형분 없이 하실 수 있다면 하고, 아니면 부모님 없이 해야죠. 강행하겠다고 밀고 나가세요 허락안해주셔도 결혼할거고 결혼식도 안오셔도 된다고. 그러면 뭐 어떻게 나오실지 봐야죠... 근데 세게 나가면 의외로 굽히실수도있을거같아요

  • 매형은 남입니다 가족도 용서받아선 안되는데 하물며 남이라뇨 어림도 없습니다 형사처벌 민사배상 반드시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참으라고 하는 가족들 그런 가족은 필요없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에서 절대 도움 안되는 인간들입니다 절대 합의하지 마시고 고소하시길 바랍니다

  • 폭행을 당했을때 그 심정과 생각 그리고 억울한 느낌이 글에서 느껴지는 가운데 매형으로부터 요러가지 보상을 제시할 수 있더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작성자님의 글을 읽어보니 이것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재발될 확률도 굉장히 높고요.

  • 가족인데 술취해서 폭행을한다? 그걸 또 화해를하라고한다?

    그냥 말짜옴도아니고 폭행으로 수술까지했는데 이게 쉽게 화해갈될까요

    그리고 그런 폭행이 또 없을거라고 장담하는건지 이해가 잘안되긴합니다

  • 님이 부모님이 봤을때 착하고 만만한 자식이라 그런겁니다. 제가 봤을때 님의 부모님(특히 어머님)이 님을 대하는 방법이 절대로 정상적인 부모가 아닙니다. 이때 님께서 부모님께 단호함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 폭행트라우마를 호소하시고 그래도 무조건 매형을 불러야겠다면 그냥 부모님과 지금처럼 만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애당초 폭행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도 못했는데 매형분이 낀 자리의 상견례가 잘 진행되긴 어려워 보입니다.

    매형분이 투명인간도 아니니 의식이 될수 밖에 없으니까요.

    질문자님 부모님도 어차피 결혼하고 나서 안 볼 거 다 알고 있으시다면서 굳이 관계 개선을 요구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결혼에 상견례나 부모님 허락이 필수인것도 아니잖아요.

    여자친구분 부모님도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해자인 매형이 관계 개선을 위해 진심을 다해 사과하고 노력해야지 왜 제3자가 가해자를 감싸주고 억지로 관계개선을 피해자에게 요구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마지막으로 폭행은 폭행이지 술이 면죄부가 아닙니다.

    술 안마시면 착하니 용서하라는게 억지죠.

    매형분이 앞으로 술을 평생 끊을게 아니라면 언제든 다시 터질수 있는 시한폭탄같은 거고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 어째 그런일이 생겼을까요 일단 어찌되었든 마음의 상처가 심할것같네요 일단 마음부터 잘 추스리고요 가능하다면 매형과 화해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상대방의 마음가짐도 무척 중요한 부분입니다

  • 사과도 없고,피해자 코스프레라니 게다가 어머니도 매형편을 드셨을때 정말 속상하셨겠네요.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한번은 더 참아보는게 어떨까요?

  • 글을 읽어보니까 기가막히고 님의 가족이 님을 가족이라고 생각하는지조차도 모르겠습니다. 저라면 상견례 하지 않고 결혼하갰습니다. 님의 누나도 진짜 이상하네요. 옆에서 보고 있었는데도 아무런 조치가 없는게요. 저는 친오빠랑 거의 원수지간인데도 만약 제 신랑이 술먹고 오빠를 때린다면 오빠를 보호하고 신랑과 싸울 것 같은데요. 솔직히 술버릇이 그정도로 안좋은 사람과 함께 사는 누나도 자기 신랑이 그런걸 알고 있을텐데도 술만 안먹으면 착하다면서 술먹고한 짓이니 용서하라는 식의 말을 하는건 이해가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견례에 매형이 왜 나갑니까?상견례에는 보통 직계가족만 참석하지 매형이나 형부같은 사람들은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 이상 안갑니다. 부모님이 님과 화해시키려고 일부러 어깃장 놓으시는겁니다. 아들이 맞아서 후유증까지 남았는데 가해자와 화해시키려는게 부모입니까?저는 지금 부모님과 절연한 상태인데 님의 글을 보니까 저희 부모님이 그나마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무조건 연 끊습니다.

  • 정답은 없겠지만, 제 생각과 주위의 경험들로 봤을때

    어차피 나는 엄마 아빠 누나 매형 과 사는거 아니고

    내 아내와 살아가야하죠.

    비슷한 느낌으로 친가와 연락끊고 처가에 올인하며 살고있는 친한 형 이 있는데 잘 삽니다.

    오히려 억지로 친가와 다시 애매하게 이어지면 그 결혼생활은 축복스럽지 않겠죠.

    저 라면 와이프 쪽 에 올인하고 삽니다.

    음주범죄를 두둔하는 집안이라면 연끊습니다 저 라면

  • 정말 기가막힌 상황이네요. 저라면 아내될 분과 상의해서 가족과 분리되는 삶을 살 것 같아요. 이제 아내될 분도 가족으로 들어오시게 되는데 상처받게 되는 일이 많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부드러운밤송이입니다 아 정말로 오랜만에 화딱지나는 글을 읽어봅니다 이런 상황인데 봐주시는것도 대단하지만 부모도 전후 사정을 알면서도 저런 태도를 가진것에 더 분노합니다 고소하시고 가족과 연을 끊는게 맞을듯합니다 여핀한테도 전후 사정을 말해야하지 않을까요 굳이 저런 생각을 가진 가족과 같이 갈 이유가 있다면 용서를 해야겟지만 이유가 없다면

  • 세상의 모든 자식은 부모가 망치죠...어른이 아닌 노인네인 부모의 의견은 차단할 줄 알아야 인생이 덜 망가져요...진심어린 사과가 없다면 매형과는 당연히 손절이고...두둔하는 친가족과도 거리두고 사시길..

  • 아니 가족이 왜 매형이란 사람 말만 듣는건가요?!

    여기에 안쓴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까요?

    이 글만 본다면 너무 이해가 안가요

    다른사람이 아니라 아들이 맞았는데 그렇게 행동하시는 부모님이 계시는게 안믿겨요;

  • 제3자의 입장에서 봐도 100% 매형 잘못인데, 어머니는 왜 두둔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눈 수술까지 하셨는데 정말 너무한 것 같습니다🤬

  • 매형에게 폭행을 당했는데 가족 눈치보고 왜 고소를 취하하는지 모르겠네요

    가족이 본인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심지어 과거에도 폭력으로 사건이 있었던 사람인데 말이죠

    그리고 본인 결혼으로 인한 상견례 자리에 매형을 왜 부릅니까?

    상견례는 부모님과 누나만 오거나 부모님만 오시면 되는 자리입니다

    마지막으로 고소취하 했으니 한번은 참고 넘어가신거죠

    근데 이번에도 또 참으실 겁니까?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확실하게 선 그을 땐 그어야 맞는겁니다

  • 작성해주신 글에서 느껴지는 고통과 답답함이 저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단순한 말다툼이 아니라 신체적인 영구 후유증을 남긴 심각한 폭행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인 본인에게 화해를 강요하며 결혼이라는 중대사를 인질로 삼는 가족들의 태도는 명백히 부당합니다.

    현재 겪고 계신 상황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과 현실적인 조언을 정리해 드립니다.

    1. 본인의 감정은 '이기심'이 아니라 '생존 본능'입니다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본인은 결코 이기적인 것이 아닙니다. * 상해의 심각성: 황반변성 증상으로 사물이 휘어 보이는 고통은 일상생활과 업무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장애에 가까운 피해입니다. 이를 "착한 애가 술 마셔서 실수한 것"으로 치부하는 것은 가해자의 폭력을 정당화하고 피해자의 고통을 지우는 2차 가해입니다.

    * 거짓 연기와 모함: 폭행 직후 매형이 본인이 때린 것처럼 연기했다는 점은 그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보다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본인을 범죄자로 몰아넣으려 했음을 보여줍니다. 이런 인물과 화해를 강요하는 것은 본인의 인격을 다시 한번 짓밟는 행위입니다.

    2. 어머니의 태도는 '방조'이자 '강요'입니다

    어머니께서 매형을 두둔하시는 이유는 누나의 결혼 생활을 지키고 싶은 마음 때문이겠지만, 그 방식이 매우 잘못되었습니다.

    * 잘못된 우선순위: 아들의 눈이 실명 위기까지 갔던 심각한 상황보다, 사위의 체면이나 딸의 가정 평화를 우선시하는 것은 부모로서 보여야 할 최소한의 보호 의무를 저버린 것입니다.

    * 결혼을 담보로 한 협박: "화해하지 않으면 상견례를 할 수 없다"는 말은 자녀의 행복을 축복하는 부모의 모습이 아니라, 자신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자녀의 약점을 이용하는 모습입니다.

    3. 결혼 준비를 위한 현실적인 대응 전략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이 크시겠지만, 억지로 참는 것만이 답은 아닙니다.

    예비 신부와의 투명한 공유

    가장 중요한 것은 예비 신부에게 이 상황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공유하는 것입니다.

    * 매형과의 사건, 그로 인한 신체적 후유증, 그리고 현재 부모님과의 갈등 상황을 모두 알리십시오.

    * 만약 이 사실을 숨기고 억지로 상견례를 진행했다가 나중에 문제가 불거지면, 아내 되실 분과의 신뢰 관계에도 금이 갈 수 있습니다. 신부 측 식구들에게도 "가족 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이번 상견례에는 누나 내외가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양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단호한 경계 설정 (Boundary Setting)

    어머니께 본인의 입장을 명확하고 단호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 "어머니, 저는 제 인생과 제 눈을 망가뜨리고 저를 범죄자로 몰았던 사람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제 결혼식은 저를 축복해 줄 사람들만 모이는 자리여야 합니다. 매형의 참석을 강요하신다면, 저는 부모님만 모시고 상견례를 하거나 아니면 다른 대안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

    부모님 없는 결혼식까지 고려할 용기

    냉정하게 들릴 수 있지만, 부모님이 끝까지 가해자와의 화해를 결혼의 전제 조건으로 내건다면 부모님 없이 결혼을 진행하는 선택지도 열어두어야 합니다.

    * 지금 억지로 화해하는 척을 하고 결혼을 한다 해도, 이후 명절, 아이 돌잔치 등 매 순간 매형과 마주치게 될 것이며 그때마다 본인의 정신적 고통은 반복될 것입니다.

    * 본인의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독해져야 할 때도 있습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가해지는 폭력적인 화해 권유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본인이 겪은 고통은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으며, 본인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지키는 것이 새로 시작할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이 상황에 대해 예비 신부님과 어디까지 이야기를 나누셨나요? 신부님이나 처가댁의 반응에 따라 제가 더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고민해 드릴 수 있습니다.

  • 결혼하지 마세요.

    그게 맞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납시다

    결혼하면 매형인지 폭행범인지 그사람 어떻게 보고 살껍니까?

    빨리 도망가세요

  • 기분이 나빠도 온 가족 행사에는 함께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매형이 불편하면 나중에 결혼하고서 잘 안보면 되는 거예요

    누나 없을 때 부모님만 가서 뵙고 온다던지 해서요

    잘 보지 않으려고 하면 그만입니다

    문제는 누나입니다

    처남에게 폭행을 가한거지만 집에서 깨진 바가지는 밖에서도 샌다고 인성 안봐도 뻔한 겁니다

    그런 남자와 살아야 되는 누나가 참 안타깝네요

  • 한쪽말만 들으니 정확한 판단은 아니지만 어머님이 사위분을 너무 아끼는듯 보입니다 아들이 평소 나쁜행동이 많았는지 네가 때리면 때렸지 맞았겠냐 ㅠ 이런말씀도 서슴없이하시고 그래도 아들이 소중할텐데 ㅡ맘이 속상하시겠지만 어머님 말씀대로 하세요 좋은일만 있길 바라면서요

  • 여자친구에게 사연을 말해 여자친구분가족들에게 사실대로 하고 가짜부모를 대리로 구하든 아내쪽만 하시는게 좋을 수 있겠네요

    폭행당하고 보상은 제대로 했는지 장해후유증 처리까지 안했다면 감정 좋은 결혼식은 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망막이 떨어져 나갈정도로 폭행을 한 매형을 용서하기란 정말 어려울것 같군요

    아무리 술을 먹었다고 하더라도 있을수 없는 행동이라고 판단합니다.

    어머님의 행동도 말이 안되고..하지만 결혼식은 해야하니 결혼식올릴때까지만 참고 하시고 결혼식 마무리되면

    만나지 마세요.

  • 정말 화가 나네요 어머니와 매형의 태도가 정말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지만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건 작성자님이 얻을 이득만을 생각하세요 용서해주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그 순간만큼은 진심인것처럼 다 수긍하고 다 받아들인 다음 결혼이라는 원하는 이득을 얻고 나서 철저하게 단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애초에 말이 통하는 상대였다면 작성자님도 이정도로 고민 안하셨을거 같아요 읽는 내내 화만 납니다 얼마나 힘드셨을지.. 그리고 지금 얘기해서 사과할 사람이었다면 진작에 했어야 맞지요 이기적으로 생각하세요

  • 작성된 내용을 보면 제3자 입장에서 볼 때

    부모님께서 판단을 잘못하시고 있으신 것 같습니다

    어떤 일로 폭행사건이 발생한지는 내용상 없어서

    사실 숲을 볼 수는 없고 나무만 볼 수 있는 상황인데

    만약 폭행사건이 질문자님의 어떤 잘못이 없이

    단순히 매형분께서 술에 취한 것이 이유가 되었다면

    저라면 절대 양보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결혼식장에 부모님석을 빈자리로 두더라도 그냥 각자 살아가는 선택을 할 겁니다

    그런데 만약 그 폭행사건이 발생한 이유에 질문자님의 잘못이 어느정도 지분이 있다면

    상견례전에 한번쯤은 만나서 대화를 해볼 것 같습니다

    물론 폭행자체가 잘못된 것이니 상대방이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지겠죠

    차분히 생각해보시고 그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왜 폭행사건이 발생했는지

    그 시점부터 하나하나 되짚어보시고 판단하셔서 행동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어떤 이유든지 간에 폭력은 옳지 않습니다.

    수술을 할 정도로 폭력을 당했는데, 가족분들의 태도에는 작성자님에 대한 걱정, 배려, 존중을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이 이기적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부모, 형제, 가족에게 받은 상처가 크시겠습니다...

    작성자님은 매형 포함, 부모님, 누나를 이해할 수 있고 용서할 수 있으신가요? 진심이 담긴 사과 한마디는 들으셨나요?

    모든 것을 없던 일 치고 가족들과 관계를 유지하며 사실 수 있다면 상견례를 진행하시는거고, 그렇지 않다면 여자친구 부모님과 여자친구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차라리" 어떨까 싶습니다.

  • 참으로 답답한 부모님 이시네요

    옛날 분들이 착하신건지 바보 스러우신건지 보는 내내 답답하네요

    힘내세요 매형인지 조폭인지 말도 안되는 상황을 만든 그양반 제생각에는 그사람이 진심으로 사과했다면

    님이 한번 큰 맘먹고 용서해주세요 그게 아니라면 철저하게 연기하세요

    상견례 오라고 하세요 그리고 다 끝나고 결혼식 까지 마친후에 철저하게 외면해 버리세요. 정말 답답하네요

  • 이건 참을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읽는데 제가 다 화가 나네요. 매형을 커버치는 부모님도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한번 더 매형을 부르면 그냥 그때 매형이 폭행했던 거 다시 경찰에 신고할 거라고 그러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아마 부모님도 부르지 않을 거 같습니다.

  • 황당 하네요 자초지종이 어떤지 정확히는 알수없지만 어쩨든 폭행은 안됩니다 다른 식구들이 화해를 원하면 화해를 하고 본인은 항상 적당히 거리를 두시고 생활 하십시요.

  • 어머니께서는 아마도 누이의 결혼생활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되어 그러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이번 건을 그냥 넘어가게 된다면 향후는 질문자님의 집안 자체를 우습게 알 것이고, 누이의 결혼생황에서도 매형이라는 분이 자기가 폭행을 가해도 뭐라고 할 수 없는 집안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견례 시 누이가 결혼을 했다면 매형까지 동석하는 것이기는 하나 결혼 당사자가 불편하다면 부모님과 누이만 부르는 것도 상관없습니다. 매형은 두고 누이만 부르는 것이 그러면 부모님만 동석하고 나중에 인사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어머니께서 다 아시면서도 질문자께서 결혼을 위해 상견례 하는데 있어서 매형하고 화해하지 않으면 상견례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에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부모님과 1년 이상 연락을 끊은 상황이었고, 만약 결혼을 위해 부모님께 경제적인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강하게 대처하셔서 그러면 상견례 없이 따로 처가집에 인사드리고 결혼은 알아서 하겠다고 선언하시고 완전한 독립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사과는 매형이 무릎 꿇고 해야 할 정도로 잘못한 것인데 생각과 경우가 있는 사람이라면 매형이라는 사람이 먼저 와서 용서를 빌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까지 이러한 반응과 요구를 하는 상황이면 그냥 각자의 삶을 알아서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아무리 가족이라고 하더라도 앙금을 묻고 가면 사고가 나기 마련입니다. 질문자님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 아내와 처가집에 시댁 없는 사위를 선물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질문자님이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부모님과 누이와 매형이라는 분이 이기적이고 경우가 없는 것입니다. 가족을 위해 경찰 신고를 취하하고 고소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도리를 다 한 것입니다. 더 해야 할 것은 없습니다.

    술이 문제가 아닙니다. 술 마시는 사람이 문제인 것입니다. 술 때문이 아닙니다. 술을 마시는 사람 때문입니다. 정말 술만 마시면 그러는 것이라면 질문자님의 누이도 폭행을 당해온 것은 아닐까 걱정됩니다. 그냥 연을 끊고 질문자님의 행복한 가정을 꾸리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부모님이 왜 매형편을 드는지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라 질문자님이 가족에 대해

    많이 실망하고 트라우마로 남을것 같아

    안따깝기만 합니다.

    매형의 모습은 상당히 비상식적으로 보이며

    음주 폭행은 상습적이라 모르긴 몰라도

    누나분도 폭행 당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한번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부모님이 결혼 상견례 까지 거부하는

    난감한 상황인듯 한데

    먼저 결혼은 무사히 치려는게 맞다고

    생각되는바 누나를 통해 매형도 참석하게

    하시도록 하는게 좋을듯 하며

    결혼후에는 부모님과도 적당한 거리를 두시고

    사과 한마디 없는 매형과는 완전 연을

    끊으시는게 방향으로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치료비는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매형은 인성이 부족한 사람인듯 하니

    최대한 부딪히지 말고 멀리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하며

    결혼후에는 배우자와 출산할 자녀에게

    집중하시고 필요시 내편이 되어주지 못하는

    부모님 또한 거리를 두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존중받지 못하는

    힘든 상황이지만 잘 극복 하시고 결혼후

    질문자님만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집중 하시기를 조언 드리며 응원합니다.

  • 참고 넘어갈 일이 아니라 명백한 경계 침해입니다.

    가족이 화해를 말하더라도, 당사자인 본인의 안전·회복·존엄이 우선이고 화해는 가해자의 진정한 책임과 사과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 인간적으로 참으면 안 됩니다 제대로 사과를 받으셔야 돼요 그렇지 않고 그냥 결혼을 한다면 나중에 꼭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꼭 그렇게 하세요

  • 그건 질문자님이 찾아야 되는 참아야 되는 게 아니고요. 가족분들이 상황을 모르셔서 자꾸 오해하는 것 같은데 그러면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아주 억울하고 속상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런 경우는요? 그냥 질문자님이 다시는 매형과 만나지 말고 그냥 가족과도 그냥 왕래를 끊어버리세요. 그러면은 가족들도 이상함을 느끼고 정신을 차릴 수도 있습니다. 아니 도대체 얘가 왜 이러지? 그러면 지문자님 말을 들어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