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아이스커피를 얼렸다가 다시 녹여 마시는 것은 위생과 맛의 측면에서 권장되지 않습니다. 커피를 입에 대고 마시는 과정에서 침 속의 세균이 음료로 유입되어 상온이나 냉장 상태에서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얼리는 과정에서 세균의 활동이 일시적으로 멈출 뿐 사멸하는 것은 아니며 녹는 과정에서 다시 증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 성분이 결빙과 해동을 반복하며 층이 분리되고 고유의 풍미를 잃어 텁텁하거나 쓴맛이 강해집니다. 저가 커피 특유의 고농축 원액은 얼었다 녹을 때 수분 함량 변화로 인해 원래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집니다. 특히 우유나 시럽이 포함된 라떼 종류는 유지방이 변질되거나 층 분리가 심해져 복원이 불가능한 수준이 됩니다.
커피 남은거 아까워서 냉동실에 얼려두시는 분들 꽤 계시더라구요 근데 이게 다시 녹여서 먹으면 처음 그 맛이 절대 안납니다요 커피 향이 다 날아가버리고 얼음이 녹으면서 물이랑 섞여가지고 이맛도 저맛도 아닌 맹탕이 되기 십상이라 웬만하면 그냥 바로 드시는게 낫지않나 싶습니다 상하는건 사실 커피가 물이라서 금방 변하진 않겠지만 맛때문에라도 저는 비추천하는 쪽입니다요 그냥 시원할때 다 드십쇼.
아이스커피를 얼렸다가 먹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해동하면 향이 좀 날아가고 맛이 연해지거나 쓴맛이 도드라질 수 있습니다. 얼음 대신 커피를 얼려서 대신 커피를 얼려서 다시 아이스커피에 넣어 먹는 방법이 가장 무난합니다. 오래 두기보다는 1-2주 안에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