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상처에 다 나아가는데 이게 뭔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아이가 무릎이 심하게 다쳤다가 아물었는데

오늘 물주머니 같은게 발견 됐습니다

이게 뭔가요?

말랑말랑 합니다

속에 물찬것 같은 물주머니 같아요

병원 가야 하나요?

병원 가야한다면 정형외과? 피부과?

어느과로 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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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무릎 상처가 아물면서 보이는 증상은 우리 몸이 스스로를 치유하며 새로운 피부를 만들어내는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이랍니다. 보통 상처가 나을 때 분홍색의 연한 새살이 돋아나거나 딱지가 앉게 되는데, 이는 외부 세균으로부터 환부를 보호하고 안쪽에서 조직이 잘 재생될 수 있도록 돕는 보호막 역할을 해요. 이 과정에서 상처 부위가 간지럽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는 재생 과정에서 신경이 자극을 받는 신호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딱지를 억지로 떼어내지 않는 것이에요. 딱지를 미리 제거하면 재생 중인 피부가 손상되어 흉터가 깊게 남을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피부가 너무 건조하지 않게 연고를 얇게 발라주거나 습윤 밴드를 활용하면 피부 재생 속도를 높이고 흉터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새살은 자외선에 약해서 색소 침착이 생기기 쉬우니 야외 활동을 하실 때는 상처 부위가 햇빛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만약 상처 부위가 갑자기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열감이 느껴지고 노란 고름이 보인다면 염증이 생긴 것일 수 있으니 그때는 꼭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보세요. 지금처럼 깨끗하게 잘 관리하신다면 머지않아 원래의 건강한 피부로 돌아올 테니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고 지켜봐 주세요. 상처가 완전히 단단해질 때까지는 무릎을 과하게 굽히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환부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 빠른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