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기억은 직접 경험에 바탕을 두었기에 장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에서 멀어지고, 왜곡될 우려가 큽니다. 하지만 역사 기록은 완전히 객관적이지는 않지만 시기, 장소, 작성자를 명확히하고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록자와 권력자의 관점이 반영될 수 있고, 사건의 일부만 남긴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록도 그 자체로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기록도 신뢰를 강호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사건이 일어난 때와 가까운 시기에 기록이 되어야 하며, 구체적인 요소(날짜, 시간, 인물, 작성 목적)가 반영되어야 합니다. 또한 진본이어야 하며, 작성 이후 내용이 임믜로 변경되면 안됩니다. 그리고 다른 요소들(문서, 유물, 고고학 자료 등)과 교차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결국 역사적 사실을 가장 잘 보존하는 방법은 기억을 기록으로 남기되, 기록을 절대적인 진실로 믿지 않고 서로 다른 자료를 지속적으로 교차 검증하여 신뢰성을 강화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