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고3인데 34살과 교제로 임신 낙태 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3학년인데 34살 성인 남자와 교제를 했습니다 교제 시작한 시기는 2025년 11월 2학년때 부터 했습니다
저도 좋아서 교제를 했지만 남자친구가 저를 임신시키고 낙태를 한 다음 연락이 끊기고 잠적을 했어요
임신한 시기는 2026년 2월 설날 쯤 입니다
남자친구는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저를 책임지겠다는 말과 함께 결혼까지 하겠다고 말 했습니다
그리고 남친은 제가 2025년 여름부터 정신병원을 다니고 있는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정신과를 다니는 이유는 어렸을때부터 집안의 학대와 애정결핍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해서 다녔습니다
부모님은 이혼을 하기 위해서 아버지가 별거 중이고 언니 둘도 집을 나갔으며 어머니와 단둘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때 부터 나를 낳은것을 후회한다는 말을 자주 하고 기분이 안좋을때마다 언어폭력과 폭행을 서스럼 없이 하고 당했습니다
남친은 정신과에서 먹는 약이 기형아를 유발할 수 있는 약이 있기 때문에 정신과 의사의 소견서를 받아서 낙태를 하게 되었습니다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해서 어머니에게 말하고 정신과 원장님의 소견서를 받기 위해 어머니,남자친구와 함께 정신과 병원을 찾아 갔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정신병원에 다니고 낙태를 한다는 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어머니는 남자친구에게 책임 질거냐 라는 질문만 한마디 던지고 더이상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머리에 든게 없냐며 욕을하고 관심을 끊으셨습니다
남친은 낙태를 해도 저와 결혼해서 평생 책임지겠다는 말과 함께 설득 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만에 카톡으로 메세지 두개를 남기고 연락이 끊기면서 잠수를 타고 잠적 했습니다
너무너무 슬프고 화나고 머리가 멍해지고 이런 선택을 한 나 자신이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연락이 끊기기 전까지는 복수나 고소같은 건 생각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생각이 좀 달라졌습니다..
지금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데 조언으로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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