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가 대출을 받는 데 제한이 되는 이유는 뭔가요?
신용불량 상태가 되면 대출이 제한된다고 들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신용불량 기록이 금융기관의 대출 심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 이런 상황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신용불량 기록이 삭제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나 기간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경태 변호사입니다.
신용불량이라면 이미 금융기관에 연체자 등으로 등록되어 있을 것이므로 신용대출은 불가능합니다. 채무조정제도(신용회복위원회 워크아웃, 개인회생이나 개인파산)를 이용해서 채무에 대한 책임을 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재 변호사입니다.
신용 불량 제도는 신용 점수 제도로 변경되어 각종 지표 등을 이용하여 신용거래, 즉 여신 거래 등에 있어서 신용도를 평가하여 대출 한도, 대출 가능 여부 등을 심사하여 은행이나 대출 기관에서 판단하게 됩니다. 신용점수는 대출을 한 이후 이자 납입이나 대출의 원금 상환 등에 대한 고려시에 적극적으로 고려되는 부분입니다. 참조가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대출은 상대방이 나중에 갚을 것이라는 것이 전제되는바, 신용불량자는 나중에 갚을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제한을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신용이 불량하다는 것은 채무를 변제할 가능성과 그 능력이 매우 의심스러운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은행에서 그러한 자에게 대출을 해주더라도 돈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대출을 해주지 않고 제한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다만 물적담보를 충분히 제공하거나 자력이 충분한 사람을 연대보증인으로 하는 경우에는 대출이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말그대로 신용불량상태가 되는 경우, 그 사유(연체나 채무초과 등)가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며 하락하게 되기 때문에,
기존의 대출 역시 즉시 이행이 청구될 수 있고 추가적인 대출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개인회생이나 개인파산을 고려해야 하고, 그러한 절차를 거친 후에도 정상적인 신용활동을 하여야 그 점수가 회복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