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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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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습관적으로 자주 참으면 문제가 될까요?

나이
2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냄새에 많이 예민해서 조금만 불편해도 숨을 참는 습관이 있는데요 짧게는 10초에서 길게는 40초정도 습관적으로 참는 것 같은데 이렇게 숨을 자주 만성적으로 참으면 뇌같은곳에 손상이 가지는 않겠죠? 자주 숨을 참아 누적이 되면 많이 좋지않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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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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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특별히 뇌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인위적인 호흡참기로 혈중 이산화탄소가 상승시 생리적 반사로 호흡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숨을 반복적으로 참는다해서 산소부족으로 인한 장기 손상의 가능성은 거의 없겠습니다.

  • 숨을 자주 습관적으로 참는다고 하여서 저산소증이 생기고 그로 인한 뇌 손상이 유발되고 그럴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없습니다. 크게 걱정할 것 없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습관적으로 숨을 자주 참는 것은 여러 가지 부정적인 건강 영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숨을 참을 때, 몸은 일시적으로 산소 공급이 감소하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는 상태가 됩니다. 단기간에는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숨을 참는 습관은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산소는 뇌를 비롯한 모든 신체 기관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장기간에 걸쳐 산소 공급이 제한되면, 신체의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두통, 현기증, 집중력 저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뇌 손상이나 다른 건강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숨을 참는 행위는 과도할 경우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숨참기는 이산화탄소의 체내 축적과 산소 부족을 초래하여, 뇌를 포함한 다양한 장기에 부담을 줍니다.

    • 단시간의 숨참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습관적으로 자주 반복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적인 숨참기로 인한 뇌 손상 가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뇌는 산소 요구량이 많은 장기로, 저산소증에 취약합니다.

    • 장시간 또는 잦은 빈도의 숨참기는 뇌로의 산소 공급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 경도의 뇌손상이 반복적으로 누적될 경우, 인지기능 저하나 신경학적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숨참기로 인한 뇌손상이 초래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강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본인의 숨참기 습관이 40초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 반복되는 정도라면, 뇌손상의 위험은 높지 않을 것입니다.

    • 그러나 습관적 숨참기 자체가 신체에 긍정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냄새에 대한 과민반응은 후각 과민증의 일종일 수 있습니다.

    • 후각 자극에 대한 심리적 불편감을 호소와 이를 회피하려는 습관적 행동은, 불안장애나 특정 공포증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냄새로 인한 불편감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 방안을 모색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습관적 숨참기는 자제하시되, 지나친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냄새에 대한 불편감이 심하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40초정도 숨을 참는다고 산소포화도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숨을 한참 참으면서 산호포화도를 측정해보면 95% 정도까지 떨어지지만 그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는걸 볼 수 있습니다.

    뇌에 손상이 가려면 5분 이상 산소포화도가 많이 떨어져야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