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도 막힌거라 봐야겠죠?

호르무즈 해협이 막혀서 홍해로 대신 유조선들이 들락날락 거렸는데요, 하지만 예고했던대로 후티반군이 홍해를 막아서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여기도 막혔다고 봐야할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사실상 원유 수송로로서의 기능이 마비 상태에 들어갔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원래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산유국들은 육상 파이프라인을 통해 원유를 홍해 연안(얀부 항구 등)으로 보낸 뒤, 홍해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으로 우회 수송해 왔습니다. 하지만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사우디 관련 선박 및 홍해 항로에 대한 전격 해상 봉쇄를 선언하면서 우회로마저 차단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된 것입니다.

  • 홍해는 호르무즈해협과 달리 매우 광할하며 3월 전쟁 초기에도 후티반군이 홍해 일부를 막아서긴했어도 해역이 넓다보니 다 막을수가 없었습니다.

    이는 구글맵 지도를 보면 알수 있으며 거기다가 후티반군은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란처럼 전면전으로 막기도 힘듭니다. 즉 사우디를 일부 견제하기 위한 수단이지 홍해도 막힌거라 볼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