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흰머리 줄이는 방법 새치고민 노화 모발건강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새치가 갑자기 많아져서 그런데 줄이는 방법이 있을까
두피나 모발건강에 도움이 되는거 있음 알려줄래 ? 근본적으로 나는 새치를 없애고 싶어
난 노화가 싫러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새치가 갑자기 늘었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속도와 동반 증상입니다. 수개월 사이에 급격히 늘었다면 단순 노화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비타민 B12 결핍, 철분 결핍성 빈혈, 또는 극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원인을 치료하면 진행이 멈추거나 일부 회복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갑작스러운 변화라면 혈액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이 의미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이미 색소를 잃은 모발을 다시 검게 되돌리는 방법은 현재 의학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낭 내 멜라닌 세포(melanocyte)가 기능을 잃으면 그 모발은 흰 채로 자라게 됩니다. 다만 아직 기능이 남아있는 모낭을 보호하여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은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들을 말씀드리면, 비오틴(biotin), 비타민 B12, 아연, 구리는 멜라닌 합성과 모낭 건강에 직접 관여하는 영양소입니다. 식사로 부족하다면 보충제로 채우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두피 혈류 개선을 위한 규칙적인 두피 마사지도 모낭 환경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흡연은 산화 스트레스를 높여 멜라닌 세포 손상을 가속화하므로 흡연 중이시라면 금연이 가장 효과적인 단일 개입입니다. 과도한 열 스타일링과 강한 화학 처리는 모낭에 추가 손상을 주므로 최소화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0대에 새치가 늘어나는 것 자체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빠르다면 내과 또는 피부과에서 원인 감별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거울 속에서 하나둘 늘어가는 흰머리를 발견하면 누구나 고민에 빠지게 마련이지요. 모발의 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세포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기능이 저하되기도 하지만, 강한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 습관 때문에 그 시기가 앞당겨지기도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두피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샴푸 시 손가락 끝의 지문을 이용해 두피를 부드럽게 자극하며 마사지하는 습관을 들이면 모근까지 영양이 잘 전달되어 모발 건강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됩니다.
평소 드시는 음식에도 조금 더 정성을 들여보시면 좋습니다. 흔히 알고 계시는 검은콩이나 검은깨 같은 블랙 푸드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세포 노화를 늦추는 데 효과적이에요. 또한 모발의 주성분인 단백질과 이를 돕는 비타민 B12, 아연 등의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과도한 다이어트나 흡연은 모근으로 가는 영양 공급을 방해하므로 피해주시고, 충분한 숙면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시면 모발의 젊음을 더 오래 유지하실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