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에서 솔리다임 상장 이슈가 있네요~

주말에 하이닉스에서 솔리다임의 IPO 소식이 있더라구요 하이닉스는 아니라고 하는데 저는 예전에 카카오의 쪼개기 상장, 즉 카카오뱅크/카카오게임즈 등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걸 좋게 생각하지 않은데 어떻게 되는 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솔리다임 상장은 SK하이닉스가 자회사의 기업가치를 재평가받고 대규모 투자자금을 확보할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용 기업용 SSD 시장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카카오 계열사의 상장 사례처럼 모회사와 자회사의 중복상장에 따른 기업가치 분산과 주주가치희석 우려도 존재합니다. 현재 상장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공모 방식과 자금 활용 계획, 기존 주주 보호 방안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37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솔리다임의 상장이 곧 쪼개기 상장과 동일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며, 솔리다임은 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사업을 인수하면서 편입한 자회사라는 출발점이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실제 상장이 추진된다면 신주 발행인지, 기존 지분의 매각인지, 하이닉스의 지분율과 지배력이 얼마나 유지되는지에 따라 가치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제 그것때문에 8월에 반도체 반등이 나오더라도 하이닉스의 반등이 약했던 주요요인입니다. 이때 하이닉스가 새로운 주주환원에 대한 발표 정책보다 솔리다임의 상장을 먼저 발표하고 추진하다보니 시장에서 악재로 작동한게 매우 컸습니다.
    그리고 솔리다임 IPO에 대해서 안한다고 하지도 않았으며 여전히 검토중인 상태이며 일단 시장에서는 미국내에서 상장을 진행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의 카카오나 LG화학의 쪼개기 상장과는 좀 다릅니다. 이때는 기존의 사업부를 물적분할시켜서 상장한것이라면 하이닉스의 경우는 사업부를 쪼갠게 아니라 기존의 인텔의 갖고 있던 솔리다임이라는 지분을 인수했고 이 솔리다임이라는 미국회사를 상장시키려는 계획입니다. 즉 쪼개기 상장과는 다릅니다. 다만 현재 보유한 자회사 지분에 대해서 상장할경우에도 중볷아장 이슈가 있고 26년도 8월에도 이런 중복상장규제가 크게 강화되어 하이닉스가 외부에 매입한 비상장 지분을 (자회사)상장을 추진해도 중복상장규제에 걸리며 이는 국내나 해외거래소에 상장 모두 해당됩니다.
    즉 그렇기에 이사회는 소액주주에 대한 보호방안을 제시해야하고 이를 소통하고 최종적으로 이사회의 의결로 공시과정까지 거쳐가야 최종적으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이 가능합니다. 만약 솔리다임이 상장이 된다면 현재 지분이 100%인데 신주로 추가적으로 주식을 발행하므로 그만큼 발행한 주식만큼 희석되기 떄문에 기존주주에게는 악재이긴합니다. 다만 근본적으로 하이닉스의 주식가치의 핵심은 솔리다임이 아닌 본질 사업이기에 해당 부분에 대한 가치가 아주 크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해당 상장으로 자본을 조달하는데 이 자본을 조달하여 어디에다가 투자하고 이로 인한 전망과 회사 가치가 명확하게 커진다는것을 입증한다면 장기적으로 우호적이긴 하나 이는 결국 회사의 설득과 소통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솔리다임]은 원래 인텔의 NAND·SSD 사업을 SK하이닉스가 약 90억달러에 인수하면서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용 기업용 SSD(eSSD)가 핵심 사업입니다. 따라서 솔리다임이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상장한다면 SK하이닉스 입장에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NAND·SSD 사업의 가치를 시장에서 별도로 평가받고 대규모 투자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기존 SK하이닉스 주주 입장에서는 '중복상장 또는 쪼개기 상장 아니냐'는 논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좋은 사업을 자회사로 분리해 별도로 상장하면 향후 그 회사의 성장가치 일부가 새로운 주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카카오 때처럼 핵심 사업부를 물적분할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카카오의 예시와는 조금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주주가치에 가장 중요한 것은 '상장 자체'보다 상장 이후 지분구조와 조달자금 사용처입니다. 예를 들어 SK하이닉스가 솔리다임의 지배력을 유지하면서 신주를 일부 발행해 수십조원의 자금을 확보하고 그 돈을 AI·NAND·SSD 투자에 활용한다면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솔리다임 지분을 대규모로 외부에 넘기면서 확보한 현금으로 계열사의 부채를 갚는 등 다른 곳으로 활용한다면 성장성이 높은 사업의 미래 이익에 대한 SK하이닉스의 몫이 크게 줄어들면서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부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SK 하이닉스에서 내년 정도에 솔리다임 미국 증시 상장 이슈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SK 하이닉스 기업의 가치가 어느 정도 희석이 되어질 수 있기에

    주식 투자자들에게는 불리한 결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