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작은곰오소리삼형제스터디카페
아이들에게 탕종식빵을 만들어 줄 생각인데..
같이 만들어 볼려구 하는데 아이들에겐 무슨 일을 시키면 좋을까요?
앞으로 식빵은 안 사먹으려고 합니다
총각 때 관심이 있어서 몇 가지 배워 뒀는데 가르쳐 줄까 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직접 빵을 만드실 수 있군요. 아이들이 요리 과정에 참여하면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이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재료들을 서로 이야기 나누며 준비하고, 계량된 가루 재료를 볼에 쏟아붓는 과정을 아이와 함께해보세요. 간단한 재료를 준비한 뒤 말랑한 탕종 반죽을 만지고 누르는 치대기 단계도 함께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은 작은 반죽 덩어리가 오븐 안에서 부풀어 오르고 노릇하게 빵이 되어가는 과정을 눈으로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신기함과 성취감을 느낄거에요.
직접 만든 식빵의 맛을 보면 아이들도 감탄하며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듯 합니다. 굽자마자 가족들과 갓 구운 빵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빵 만들기를 하면 해당 음식에 관심도 가지고, 가족간의 유대감도 생겨서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습니다.
특히 반축 치대기나 반죽 섞기는 촉감놀이에 아주 좋죠. 반죽을 때리고 던지면서 아이들은 스트레스 해소도 됩니다.
그리고 발효를 관찰하면서 , 화학적인 과정도 설명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식빵을 만들 때 반죽 -> 발효 -> 성형 -> 굽기의 절차가 일반적입니다. 이에 아이들이 중간중간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역할을 주시면 함께 무언가를 만들었다는 생각에 모두가 좋아할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은 저울을 놓고 밀가루, 설탕, 소금, 버터 같은 재료들을 계량하는 역할을 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초등학교 6학년은 재료를 넣고 손으로 계속 조물 대면서 반죽을 담당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학교 1학년은 기본적인 재료 준비, 아빠가 시키는 대로 하는 기본 조수 역할을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마지막 성형은 모든 아이들이 함께 본인이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게 한다면 모두가 좋아하는 요리 시간이 될 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들어보시는 것 아주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먹는 것보다 계량하기 탕종, 만들기 보조하기, 반죽 섞기와 모양 잡기 ,발효 전후 크기 비교, 완성된 식빵 자르기 등을 아이들에게 맡겨보세요. 특히 발효 전후를 관찰하게 하면 과학 공부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아빠가 예전에 배운 기술을 아이들에게 전수 해 주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오 아이들에게 탕종식빵 먹게 하려고 해주시는군요ㅎㅎ
아이들한테 학습에 대한 열정도 충분히 있으신 거 같고..
평소먹는 음식까지 아이들한테 몸에 좋은것들로만
많이 신경써 주시려는게 느껴지네요~~
일단 결혼전에 배워두신 제빵 실력으로 아이들과 직접
탕종식빵을 만드신다니 더욱 의미가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한테 어떤걸 시키는게 좋을지 고민이 되실 거 같은데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보니까 아이들과 방을 함께 만드실때는
위험하지 않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일들을 맡기는게 어떨까 싶어요
먼저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는 볼에 가루 재료를 넣고
체를 탈탈 털어 내리는 일부터 시켜주시면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않고 재미있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서 나중에 반죽이 되면은 작은 덩어리를 떼어주어서
아이들보고 클레이 놀이처럼 주물럭거리고
밀대로 꾹꾹 밀어보게 해주시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반죽을 조물조물 거리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놀이처럼 느껴져서
빵 만드는데 아빠랑 같이 재미있게 참여할 거 같고
빵 만들때 정교한 부분만? 그떄는 어른이 직접 나서주셔서
해주시면은 맛있는 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또 위험할 수 있는것들.. 예를들면 냄비에 무언갈 끓이거나
뜨거운 오븐을 다루는 것은 작성자분이 해주시는게 좋아보여요!
아이들과 맛있고 재미있게 만들어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