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사회의 영혼‘은 무엇인가요?
사회 운동가 넬슨 만델라가 '한 사회가 아이들을 다루는 방식보다 그 사회의 영혼을 더 정확하게 드러내 보여주는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영혼은 어떠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 교육 방식, 태도는 아이들을 존중하고 있을까요? 우리는 아이들의 인권, 삶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교육보다는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은 경쟁 사회에서 아이의 흥미와 상관 없이 아이의 미래를 위한 교육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로지 아이들을 위해 아이의 흥미와 관심에 눈높이를 마쳐 교육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 교육방식은 무조건 빨리 빨리를 앞세웁니다.
그리고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기 보다는 자기 중심적인 교육을 시킵니다.
또한 아이들의 감정은 배제된 채 무조건적인 이렇게 해야만 해, 꼭 그래야만 한다 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아이들의 생각은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생각이 있는 인격체 입니다. 아이들의 생각을 배제한 채 교육만을 강조한다면 과연 이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하며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아이의 말을 귀 기울여 경청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인권이나 삶의 보장을 위해서라면
꾸준히 모니터링을 하는것이 필요할것입니다
지자체에서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모니터링하면서
학대나 방치 등이 없는지 양육하면서 어려움은 없는지 체크해보는것이 필요할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원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애석하게도 그 영혼은 아직 완전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유치원부터 보시면 영어유치원....제가 교육에 몸을 담고 있지만 영어 유치원이란것을 보면 참 씁쓸합니다. 물론 영어를 잘하게 되면 좋지만 5살부터 영어를 잘해야하는 현실에 살아가게 한다는 것 자체가 어른으로써 부모로써 교육자로써 미안하고 또 미안한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