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고2 연애 연락하는 건 귀찮은데 놀면 재밌어요
남친이랑 500일정도 됐는데 걔는 기숙사여서 금요일날 집 오고 일요일날 다시 들어가요 근데 좀 만나다 보니까 제가 연락하기가 좀 ㅅ귀찮은거에요 원래 금요일 토요일마다 전화하고 했는데 그것도 그녕 저 혼자 시간 보내다 자고 싶고 어쩌다한번? 전화하고 싶은 거 같아요 근데 막 계획짜서 서울로 놀러가고 가끔 카페가서 영화보고 노는 건 재밌고 기대되거든요 제가 베이킹을 좋아하는데 그런 거 만들어주면 맛잇게 먹어주는 것도 좋고요 근데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만나거든요? 세네번 그건 귀찮진 않은데 재미가 딱히 없어요 할말도 없고 뭘까요ㅜㅜ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연락이 귀찮게 느껴지는 건 진짜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상대를 안 좋아해서가 아니라, 성향이 연락보다 만났을 때 더 즐거운 타입일 수도 있거든요. 질문자님도 같이 계획 세워서 놀러 가고, 베이킹해서 선물하고 이런 건 재밌다 하잖아요. 그게 이미 관계에 애정이 있다는 뜻이에요. 다만 학교에서 쉬는 시간처럼 애매한 상황이 재미 없게 느껴지는 건 너무 당연한 거라서, 굳이 억지로 텐션 만들 필요 없어요. 각자 편한 방식대로 적당히 연락하면서 만났을 때 더 재밌게 지내면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