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때리는 버릇 언제쯤 고쳐주는 게 좋은가요?
아주 갓난 아기 때야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좀 나이가 차서
유치원이 들어가기 전에는 그 버릇을 고치는 게 좋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보통 언제쯤, 어떻게 고치는 것이 좋을지 전문가의 의견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단호하게 대응해 주시는게 좋아요.
24개월-4세의 아이들은 우는 것과 함께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며
발버둥치거나 남을 때리는 등의 행동으로 자기의 욕구를 표현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때리는 행동을 한다면 단호하게 때리는 것은 안돼 라고 말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왜 때리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말을 알아듣는 시기 즉 만3세 부터 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은 36개월 이후부터 훈육을 하지만 때리는 공격적인 행동은 18개월부터 단호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때리는 행동을 자주 하게 되면 하지 못하게 야단을 쳐야 합니다.
아이들은 보통 부모님의 반응을 보면서 행동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강하게 잘못된 행동이라고 알려주셔야 때리는 행동을 멈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화내거나 혼내기 보다는 해당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즉각 알리고
싫거나 거부감을 들어내는 의사를 분명히 밝혀주세요.
어린 아이들도 다른 사람의 거부의사나 싫어하는 태도에 대해 인지하고 이에 맞춰 행동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누군가를 때린다면, 아이에게 단호한 눈빛으로 안된다고 해야 합니다
한 두번 하다 말겠지 하고 그냥 내버려두면, 아이는 때리는 행동을 놀이로 생각해서 반복적으로 할 수 있으니.
바로 잡아 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꼬집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것은 불안하다는 감정은 느끼지만 이 감정을
해결해야 하는 방법을 몰라 꼬집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달리 얘기하면 애착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결국 사랑해 주기를 요구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행동입니다.
이럴 때는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많이 놀아주고, 애정표현을 많이 해주고,
꼬집는 것 말고 다른 방식으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