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 업무에 대한 능력적인 한계를 인정해야할까요?
내년이면 30대 중반이고 8년차가 IT직종 직장인입니다.
20대 초년생 때 문과로 시작을 해서 전역 하고 정말 뭘 먹고 살아야할 지 막막할 정도로 고민하다가
IT에 입문을 하게 됐습니다.
이해가 잘 안되는 것도 많다보니 정말 노력을 많이했어요
첫 회사에는 조그만 ㅈ소에서 외국계 상주하는 업무를 맡고
단순 모니터링하는 걸로 시작했는데 그 때 좌절을 많이해서 새벽 근무 시 남들 잘 때
자격증 공부하고 지식도 쌓으려고 공부도 많이했습니다.
1년이 지나고 저의 모습을 좋게 봤는 지 외국계 회사에서 면접 제안을 했고
면접을 보자마자 바로 외국계 회사로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능력이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회사 자체는 좋은 회사로 이직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이게 실력적인 부분에서 인정을 받는 게 아니라 약간 인맥적인 것도 있고
그냥 성실한 성격? 이런 걸로 뽑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저한테는 이게 정말 자존심 상하더라구요..
문제는 퇴근하고 독서실가서 관련 기술 책 습득하고 복습하고 해도
정말 잘하는 친구들을 따라가는 게 하늘의 별따기라는 겁니다.
서서히 벽에 부딪힌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들고 있어요
물경력이라는 말은 정말 듣고 싶지 않은데 언제쯤이면 능력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요